김지윤-그리던, 봄 [가사/듣기]

김지윤-그리던, 봄

김지윤이 디지털 싱글 " 그리던, 봄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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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그리던, 봄 가사

그날이 오늘일 줄 몰랐어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어
그만하잔 너의 그 한 마디에 
모든 게 무너졌어

좋은 날뿐이었잖아 우리
따뜻한 눈빛으로 말했잖아
좋아한다고 뭐든 함께 하자고
모든 게 다 꿈인 것 같아

새하얀 벚꽃 날리는 예쁜 이 거리를
네 손 꼭 붙잡고 걷고 싶었는데
내 맘에 그리던 그곳 그 시간에 우리
점점 멀어져만 가네

우리 기다렸잖아 
환한 봄이 오기를
너와 함께 할 나날들을 
예쁘게 그려왔는데

새하얀 벚꽃 날리는 예쁜 이 거리를
네 손 꼭 붙잡고 걷고 싶었는데
내 맘에 그리던 그곳 그 시간에 우리
점점 멀어져만 가네

새하얀 벚꽃 날리는 예쁜 이 거리를
네 손 꼭 붙잡고 걷고 싶었는데
돌아서는 그 뒷모습 그 순간의 우리
모두 꿈이기를 바래

이 꿈이 깨지 않기를 바래

김지윤 [그리던, 봄]
김지윤의 ‘그리던, 봄’은
꽁꽁 얼었던 몸과 마음을 녹여줄
따스한 햇살,

 

예쁜 꽃들이 피어나듯
사랑도 가득 피어나는 그 계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마주할 예쁜 봄을 바랐지만
미처 준비하지 못한 채 맞이한 이별을 담은 곡이다.

이 이별이 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Track 01. 그리던 봄
Executive Producer JM Communications
Producer 박광희
Director 김지윤, 윤정은, 박광희
Lyrics 김지윤

 

김지윤-그리던, 봄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