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아임-몽상가 (夢想家) [MV/가사]

최아임-몽상가 (夢想家)

최아임이 디지털 싱글 " 몽상가 (夢想家)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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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임-몽상가 (夢想家) 가사

반짝거리는 불빛들 아래로
가로등이 놓인 노란빛의 길
달콤한 웃음 사랑의 온기
그들 사이로 초라한 나

짧은 바지에 얇은 티셔츠
덥수룩한 머리 어두운 낯빛
두꺼운 외투 흐르는 온기
이상하게만 달랐던 나

어쩜 이리 어울리지 않을까
나도 꽃같이 아름답고 싶어라

손끝을 스치면 서서히 물들여질까
생각이 같다면 그들과 똑같아질까
그들과 같다면 그럴 수 있다면

조금만 닿으면 같아질 텐데
비슷해지는 게 쉽지가 않아
스치기만 하면 스며들기만 하면
난 행복할 거야

반짝거리는 별빛들 아래로
가로등이 누운
달콤한 웃음 사랑의 온기
그들과 나

손끝을 스치면 서서히 물들여질까
생각이 같다면 그들과 똑같아질까
그럴 수 있다면 그들과 같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난 좀 행복해질까

최아임-몽상가 (夢想家) 

노래하는 놀이터 ‘노놀’ 프로젝트 앨범, 노놀 VOL 09. 최아임 ‘ 몽상가(夢想家) ’
대한민국의 꿈꾸는 뮤지션들을 위한 플랫폼 ‘ 노놀 ’ 에서 진행하는 릴레이 뮤직 프로젝트의 9번째 주인공은 바로 매력 있는 허스키한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는 뮤지션 ‘ 최아임 ’ 이다.

 

최아임은 정해진 장르 없이 목소리 하나로 음악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보컬리스트로 2021년 8월 싱글 앨범 ‘S.T.O.P’ 발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추구하며 꾸준히 다채로운 음악들을 선보이고 있다.

“편안함으로 대중들의 귀에 다가가 잊혀질 수 없는 자극이 되는 목소리로 많은 사람 곁에 함께 하고자 합니다” 라고 이야기하는 최아임은 지금까지 음악을 통해 받은 사랑을 다시 음악으로 표현하여 끊임없이 우리의 마음 한 곳을 파고들어 다시금 떠오르게 만든다.

‘최아임’ 이 노놀을 위해 준비한 곡은 ‘ 몽상가(夢想家) ’
‘나’라는 존재에 내가 힘이 되어주지 못했을 때를 표현한 곡으로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나 자신을 초라하게 바라보는 가사는 자신의 마음에 보이지 않는 상처와 흉터를 담아냈다. 남들과 같아지기를 원하는 나. 몽상가(夢想家)를 듣다 보면 어쩌면 내가 부러워하고 동경하는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며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아닐까?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나를 가장 사랑해야 하는 주체인 ‘나’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한다. 최아임의 ‘ 몽상가(夢想家) ’ 라이브 공연은 ‘노놀’ 유튜브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노놀’ 은 ‘노래하는 놀이터’ 라는 뜻으로 대한민국의 꿈꾸는 뮤지션들을 위해 만든 온오프라인 경계가 없는 릴레이 뮤직 플랫폼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노놀을 통해 세상에 숨어있는 뮤지션들의 공연을 소개하고 홍보하고 참여한 뮤지션들과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한다.

 

최아임-몽상가 (夢想家) [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