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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M-안녕,얘들아 (Feat. Aty)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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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M-안녕,얘들아 (Feat. Aty)

Aty가 참여한 JSM 의 디지털 싱글/ " 안녕,얘들아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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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M-안녕,얘들아 가사

안녕 수줍은 인사 어색한 표정 그렇게 만났었지만
하루 또 하루 지날 때마다 열리던 마음

우리 먹을 거 모두 웃을 거 모두 챙겨주던 그 사랑이
힘든 시간을 녹여 행복했었어

미안미안 받기만 해서 우리는 줄 게 없는데
너무너무 아쉬운 마음을 이 노래로 남기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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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이제 헤어지지만 이 노랠 부르면
즐거웠던 그 곳에서 다시 만날 거야

그만그만 이제 울지마 오늘이 끝은 아니야
오래오래 서로를 그리며 행복하게 살아야 해

안녕 우리 멀리 있지만 이 노랠 들으면
즐거웠던 그 시간에 함께 있을 거야

JSM-안녕,얘들아 (Feat. Aty)

열린의사회 해외 봉사단이 밤새 날아가 내린 베트남에는 통역 지원을 나온 한국어과 학생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사슴의 눈망울을 한 아홉 명의 천사들.

 


봉사 기간 내내 체온을 넘나드는 찜통 더위에 행여 우리 몸 상할까 틈만 나면 시원한 음료며 과일들을 챙겨 주더니, 밥때가 되면 온 정성 다해 식탁을 차리고 손짓발짓 섞어서 제일 맛나게 먹는 방법 설명까지, 쉴 새 없는 돌봄의 사랑을 주었다.

친화력 만랩으로 봉사단원들이 지칠 틈도, 지루할 틈도 주지 않던 천사들의 표정에 잠시잠시 어두운 그림자가 스친 건 마지막 날이었다. 짐 정리를 하다가, 단체 사진을 찍다가, 버스에서 내리다가,

숙소 앞에서 바이바이 손을 흔들다... 아이들의 붉어진 눈가에 몇 번이나 흘러내리던 눈물에도, 애써 고개 돌려 잰걸음을 재촉하던 봉사단원들의 몸짓에도... 통역은 필요하지 않았다.

봉사 기간 내내 ‘사람’이란 단어를 다시금 생각게 해준 아홉 명의 천사들. 풍늉, 킴연, 경단, 게티, 피홍, 미연, 지우, 가혜, 하은에게 봉사단 모두의 이름으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화이팅, 얘들아!

 

JSM-안녕,얘들아 (Feat. Aty)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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