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uret (뷰렛)-Rock Star [가사/듣기]

Biuret (뷰렛)-Rock Star

뷰렛 (Biuret)이 디지털 싱글 " Rock Star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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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uret (뷰렛)-Rock Star 가사

뭘 해도 마음이 어지러워
허전한 텅 빈 속에
쓴 울음만 삼킨 하루의 마지막에
애써 잠들어보려고
웅크리던 시간
매일 불안했던

나 어릴 때 네 노랠 따라 불렀어
외로울 때 네 노랠

하늘이 온통 어두울 땐
우울을 베고 누워 있었지
밤을 새워 꺼낸 지난 기억에
달이 숨어있을 때
길을 잃곤 했어
흩어진 눈물 위에 멈추게 돼

나 부서지고 삶이 허무할 때
내 자신이 미워져 아플 때

나 그럴 때 네 노랠 따라 불렀어
외로울 때 네 노랠 따라 불렀어
혼자일 때 네 노랠 따라 부르면
난 어느새 난 너에게 닿아

나 어릴 때 네 노랠 따라 불렀어
외로울 때 네 노랠 따라 불렀어
혼자일 때 네 노랠 따라 부르면
난 어느새 난 너에게

걸음마다 늘 함께 걷던 네 노래
그 시절의 늘 혼자였던 내겐
너무나 가슴 저미는 아름다움에 날 데려가
멀리 멀리 멀리 날아

Biuret (뷰렛)-Rock Star 
[Rock Star]는 보컬 문혜원이 어린 시절 사랑했던 록스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든 헌정곡이며 제목답게 록밴드의 본질에 충실한 드럼, 베이스, 기타 사운드로만 편곡되었다. 미디엄 템포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나 어릴 때 네 노랠 따라 불렀어’라는 후렴구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어린 시절의 저는 늘 혼자였고 우울하고 불안한 아이였습니다. 록 음악을 접한 이후로는 방구석에서 혼자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며 외로움을 잊곤 했는데 첫 도입부는 그런 어린 시절의 제 모습을 표현해 보았고,

벌스 부분의 가사들은 주로 무기력하게 방안에 누워있던 저의 모습을 ‘밤을 새워 꺼낸 기억에 우울을 베고 누워있었다’라는 가사로 표현했으며, 그러한 분위기에 맞게 몽환적인 사운드와 뷰렛 초창기의 창법을 다시 재현해서 불러보았습니다."

※ 본 앨범은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2023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으로 선정되어 제작되는 사업입니다.

 

Biuret (뷰렛)-Rock Star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