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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Heon (민헌)-우리에게 봄은 오지 않는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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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Heon (민헌)-우리에게 봄은 오지 않는다

민헌 (MinHeon)이 디지털 싱글 " 우리에게 봄은 오지 않는다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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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Heon (민헌)-우리에게 봄은 오지 않는다 가사

당연해진 우리 사이 마치 돌아온 계절 같아
긴 시간 난 생각했어 이제 떠나야 하는지
미안해 사랑해 날 잊고 살아 가줘
우리의 봄은 그저 끝없는 겨울이야

꽃이 다시 피는 그날 난 이별을 말할 거야
벚꽃이 핀 거리에서 넌 눈물만 흘릴 거야
붙잡지 마 놔줘  우린 봄이란 없어
이젠 지쳐 네가 우린 끝난 거야 떠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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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돼 미안해 그럴 일은 없어
차라리 너에게 난 나쁜 놈이 될게

꽃이 다시 피는 그날 난 이별을 말할 거야
벚꽃이 핀 거리에서 넌 눈물만 흘릴 거야 
붙잡지 마 놔줘  우린 봄이란 없어
이젠 지쳐 네가 우린 끝난 거야 떠날게

꽃이 다시 피는 그날 난 이별을 말할 거야
벚꽃이 핀 거리에서 넌 눈물만 흘릴 거야  
그냥 날 원망해 우린 봄이란 없어
우리에게 봄은 절대 오지 않아 미안해

MinHeon (민헌)-우리에게 봄은 오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이별의 순간을 맞이한다. 하지만 이별을 말하는 사람은 정해져 있지 않다. '차라리 너에게 난 나쁜 놈이 될게', '우리에게 봄은 절대 오지 않아’

 


민헌(MinHeon)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우리에게 봄은 오지 않는다’는 오랜 기간 연애를 이어온 커플의 이별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누군가는 이별을 말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의 반복,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있는 관계의 결말을 덤덤하게 이어간다.

차라리 내가 나쁜 놈이 되길 바라며, 이별을 말하는 서정적인 곡으로 벚꽃잎이 지고 이제는 봄이 오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계절 중 커플들이 가장 많이 생겨나는 시즌임과 동시에 풋풋하고 달콤한 이야기들이 피어나는 계절인 봄에 이별을 말한다는 서사적인 표현과 이별을 말하고 남이 되어버린 우리에게 더 이상의 봄은 없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가사가 조화롭게 이뤄진 락발라드 곡이다.


특히, 이번 곡에서는 앞서 발매했던 ‘달려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민헌(MinHeon) 특유의 사실적이고 직설적인 가사 스타일이 그대로 나타난 곡이며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번 앨범 작업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주)하비미디어의 노련함과 민헌(MinHeon)의 신선함이 모든 세대를 아울러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를 잘 잡아냈다고 볼 수 있다. 또, 싱어송라이터 민헌(MinHeon)은 (주)하비미디어에서 주최한 온라인콘테스트에 1등으로 입상을 했으며, 본인의 앨범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본인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주)하비미디어에서는 영화 드라마 OST, 광고음악, 게임음악, OTT 콘텐츠 음악 제작 및 녹음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온라인콘테스트 외에도 다양한 방면으로 신인 가수들을 발굴하며, 음반제작까지도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우리에게 봄은 오지 않는다’는 피아노를 베이스로 일렉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와 드럼으로 구성된 락발라드 장르로, 곡의 마지막으로 갈수록 감정이 고조되어 민헌(MinHeon)의 짙은 호소력을 볼 수 있다. 일반적인 화성 진행이 아닌 독특한 진행을 섞어냄으로써 뻔하지 않은 구성을 만들어내려 했음과 동시에 기승전결이 확실하게 돋보이는 곡으로 최근에는 들어보기 힘든 곡구성으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이별을 말하지만 미안하다고 말하는 역설적이면서도 드라마같은 곡의 전개에 귀가 즐거워지는 앨범이라 자신할 수 있다.

 

MinHeon (민헌)-우리에게 봄은 오지 않는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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