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웅-FAMILIAR [MV/가사]

현웅-FAMILIAR

신예 현웅이 첫 디지털 싱글 " FAMILIAR(퍼밀리어)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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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웅-FAMILIAR 가사

눈 떠져 일어나는 아침
아직도 멍하니 천장만 바라봐
같은 하루가 시작돼도 그래도
그다지 싫지만은 않아
오 매일 같은 길을 걸을 때
흘러가 해질 때쯤 보라색 하늘
희미해진 목소리 다시 들려와 버렸어 들어와 버렸어

조용하게 만들어진 세상 안에 맴돌고 있어
투명했던 틈새가 다시 보일 때

간직할게 빛나지 못한 밝은 빛도
꺼내볼게 하나둘씩 서서히
모든 것에 나 다 울리진 못한 데도
세상 끝에 닿을 수 있게

밤늦게 못 자서 이렇게 분명 오늘 잘 지냈는데
눈 뜬 채 멍하니 이렇게 빗소리에 스며드네
오 내일 같은 길을 걸을 때, 
흘러간 매일 보던 똑같던 날들
잊어버린 조명이 다시 보여와, 
버렸어 보여와 버렸어

조용하게 만들어진 세상 안에 맴돌고 있어
투명했던 틈새가 다시 보일 때

간직할게 빛나지 못한 밝은 빛도
꺼내볼게 하나둘씩 서서히
모든 것에 나 다 울리진 못한 데도
세상 끝에 닿을 수 있게

가려진 내 그림자 속에
희미해진 그 길을 바라봤을 때
단조로운 소리도 큰 울림이 될 수 있다면
나 지켜갈게

마음속에 바래졌던 빛도
꺼내줄게 하나둘씩 서서히
모든 곳에 다 울리진 못한데도
세상 속에 우리가 있게 
Na na nanananana Na na nananana 
Na na nananana Nananana
Na na nanananana Na na nananana 
Na na nananana Nananana

현웅-FAMILIAR  ‘FAMILIAR – 익숙한’
지금 삶에 익숙함에 우리도 모르게 잊어져버린 우리 각각의 꿈. 꿈꾸던 삶이 아니더라도 하나씩 해 나아가는 나를 보면 지금 모습이 싫진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 일상에서 느닷없이 찾아온 작은 계기가 나의 꿈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해줍니다.

 

잊어버렸던 내 꿈을 위해 당장 모든 것을 포기할 순 없지만 꿈을 간직하며 하나씩 해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이 있다면 지금의 나도 행복합니다. 삶의 익숙함에 꿈과 멀어져 버렸던 나와 닮은 사람들에게 다시 하나씩 해 보일 수 있는 희망과 즐거움을 우리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곡에 담아 보았습니다.

이번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FAMILIAR’는 현웅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와 밝은 밴드 사운드가 만나 친숙하지만 특별한 느낌을 담아보았습니다. 특히 멜로디와 인트로 라인을 여러 가지 색깔로 편하게 기억될 수 있게 했습니다. 건조한 삶에 여러분의 밝은 빛을 떠올리며 감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roducer Dabin Jung, Kopro
Lyrics by 현웅 (HYEON UNG)
Composed by Dabin Jung, Kopro
Arranged by Dabin Jung, Kopro

 

현웅-FAMILIAR [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