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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송시원-우리도 다를 건 없어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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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원-우리도 다를 건 없어

신예 송시원이 첫 디지털 싱글 " 우리도 다를 건 없어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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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원-우리도 다를 건 없어 가사

오늘도 난 이렇게 너 없는 시간에 살아
덤덤한 이별에 
웃고 있는 너 들려오는 안부
지난 기억들 모두 잊혀지면 좋겠어

아직 나는 설레었던 그 시간 속에 
나보다 널 사랑했는데 
어떻게 널 잊겠어
자꾸만 생각나 어제 같은 넌데
이별을 말하진 않을까 
이미 끝인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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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더 우리 이대로는 아니잖아
난 너 없이 또 다시 돌아가고 있어 
미련한 나라서
그래 이제 우리 그만 헤어지자
우리도 다를 건 없어
그래 너도 아니겠지
                          
마지막까지 너는
끝까지 너밖에 몰라
잊지도 못할 그런 사랑 
서로 더 못해 그래서 우리는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나 봐

하루만 더 우리 이대로는 아니잖아
난 너 없이 또 다시 돌아가고 있어 
미련한 나라서
그래 이제 우리 그만 헤어지자
이 잔 비우면 네가 올 것 같아 
취했나 봐

혹시 너도 다른 사람 만나서 행복할까
이기적인 나야 
그때 지워버린
이 번호 누르면 네가 받아줄까

전보다 넌 많이 좋아 보여 나 없이도
이별이 그래 
한 사람만 아픈 걸 난 잘 알고 있었어
알아 우리 이제 진짜 끝난거야
우리도 다를 건 없어
이제 그만 놓아줄게

송시원-우리도 다를 건 없어 

신인가수 송시원이 들려주는 누구나 겪었을 이별과, 그 후 마음을 담담하게 노래에 눌러 담았다. ‘우리도 다를 건 없어’

 


평생을 알지도 못하던 사람들이, 평생을 아는 것처럼 만나서, 또 헤어질 땐 잊혀지지 않을 것처럼 아파하면서도, 시간 지나면 잊혀지겠죠.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사랑할 때 가장 행복하고 찬란했던 모습들을 떠올리며 우리는 다시 사랑을 찾고 있겠죠.

“사랑은 타이밍입니다. 더는 사랑하지 않고 마음을 더 줄 수 없다고 느껴지는 것도, 사랑하지만 여기까지 하는 게 아름답다고 생각되면 이별하는 게 맞겠죠. 더는 사랑하지 않아서 헤어지는 연인도, 아직 너무 사랑하지만 헤어지는 연인도 아픈 건 똑같으니까요. 그때로 돌아갈 수 없는 건.. 돌아가도 똑같을 거라는 걸 잘 알기 때문이에요. 이미 겪었던 이별을 또 기약하는 건 너무 아프니까요. 지나간 그 모든 순간들은 그대로 둔 채, 아름다운 기억들만 곱씹고 또 곱씹을수록 우리는 더 성숙해질 거예요. - 송시원“

Composed by 조연수
Lyrics by 송시원
Arranged by 조연수
Vocal by 송시원

 

송시원-우리도 다를 건 없어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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