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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흘러간다 (원곡: 이한철) [LIVE/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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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흘러간다 (이한철)

대성이 이한철 원곡의 " 흘러간다 "를 새롭게 리메이크해 발매하고 라이브영상을 공개했다.  

대성-흘러간다 (이한철)  바로듣기

대성-흘러간다 가사

흘러간다. 바람을 타고
물길을 따라 흘러간다.

시린 마음 가녀린 손끝
옷깃을 세우고 흘러간다.

지난날 나에게 거친 풍랑 같던
낯선 풍경들이 저만치 스치네

바람이 부는 대로 난 떠나가네
나의 꿈이 항해하는 곳

흘러간다. 헤엄치지 않고
둘러보지 않고,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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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살 같은 물길을 따라
시간의 방향을 흘러간다.

두리번 둘러봐도 끝없는 바다 위
비교할 이, 시기할 이 없는 곳

바람이 닿는 곳, 그 어딘가에
나의 꿈이, 나의 바람이, 나의 사랑하는 이
향해 가는 곳

흘러간다. 바람을 타고
물길을 따라 흘러간다.

헝클어진 머리를 뒤로
쓸어 넘기는 척 눈물을 닦네

대성-흘러간다 (이한철)

“원곡과 다른 느낌으로 마치 새 옷을 입은 것 같다 - 원곡자, 이한철- " 겨울은 언제나 따스하면서 차갑다. 아쉬움이면서 설렘이다. 끝이면서 또 다른 시작이다. 여러 가지 마음의 모양이 공존하는 계절. 당신의 겨울은 어떤 모습일까?

 


한 해 동안, 겹겹이 쌓여버린 고민과 방황 속에 많이 지치진 않았는지, 원망과 후회들로 마음이 얼룩지진 않았는지, 그래서 지나간 날들에 아직도 머물고 있는 건 아닌지... 그런 당신을 위해 여기, 따스한 목소리로 담담한 위로를 전하려 한다.

대성이 리메이크한 '흘러간다 (원곡 : 이한철)'는 제각각 사람들이 안고 있는 고민과 함께 한 해를 또다시 흘려보내며, 물이 흐르는 것처럼 잠연히 스스로의 인생을 걸어가 보자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쓸쓸하면서도 따스한 보이스를 가진 대성이 전하는 위로 곡 '흘러간다'로 올해를 정리해 보길 바란다.

 

대성-흘러간다 (이한철)  [LIVE/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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