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여울-말하고 싶은데 (밥상차리는남자 OST)[듣기/가사]

차여울-말하고 싶은데 (밥상차리는남자 OST)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두 번째 OST이자 최수영 테마곡인 차여울의 ‘말하고 싶은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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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여울-말하고 싶은데 가사

널 처음 본 순간 나는 알았어
느낄 수 있어 사랑이 온 걸
두 눈 가득 니얼굴 뿐이잖아

온 세상이 그대로 가득해
내 맘 들킬까 겁이나요

뒤돌아 말하고 싶은데
사랑해 말하고 싶은데
떨리는 가슴 멈출 수 없어
말 못하고 앞만 보고 걸어가

오늘은 말할 수 있을까
사랑해 라고 해도 될까
그대를 위해 아껴둔 그 한 마디
오늘이 가기 전에 말할래
사랑한다고

조금씩 다가와 내게 와줬어
나도 모르게 살며시 와서
나의 뒤에 서 있는지 몰랐어

뒤돌아 말하고 싶은데
사랑해 말하고 싶은데
떨리는 가슴 멈출 수 없어
말 못하고 앞만 보고 걸어가

오늘은 말할 수 있을까
사랑해 라고 해도 될까
그대를 위해 아껴둔 그 한마디
오늘이 가기 전에 말할래

내게도 사랑이 왔나봐
잊었던 사랑이 온거야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어
하루 종일 너만 보는 나인걸

그대도 나와 같은 걸까
사랑해 라고 해도 될까
그대를 위해 아껴둔 그 한마디
사랑해 사랑해요 너만을
지금 이대로
모든걸 주고 싶은 한사람
너뿐이야

차여울-말하고 싶은데 (밥상차리는남자 OST)

MBC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두번째 OST 발매.

MBC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의 두번째 OST ‘말하고 싶은데’는 성공지향적인 아버지를 둔 이루리(최수영 역)의 테마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 스트링 선율로 곡 특유의 쓸쓸함과 애잔함을 표현한 발라드이다. 가수 차여울은 사랑하는 이를 향한 가슴 시린 고백을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로 담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내에게 졸혼 선언을 당할 만큼 가부장적인 아버지로 인해 평생 독신으로 살겠다고 맹세하지만 뜻밖의 운명을 만나 꿈과 사랑을 발견하는 이루리의 긴 여정을 차여울의 ‘말하고 싶은데’와 함께한다. 

차여울 밴드

한편 ‘밥차남’은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로 주말 저녁 8시 45분에 MBC에서 방영된다.

[CREDIT]

작곡 : 강지원

작사 : 이나영

편곡 : 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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