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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 신용재 (2F)-내일 이별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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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 신용재 (2F)-내일 이별

김나영과 신용재 (2F)가 함께한 디지털 싱글 " 내일 이별 " 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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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 신용재 (2F)-내일 이별 가사

수고했어
우리 말야
열심히 행복하려 했잖아
타오른 만큼
꺼져버린 시간들

몇 번의 꽃이
다시 피도록
셀 수 없는 계절이 다 너라서
그 시간만큼
시들어야 하겠지

나는 어떤 표정으로 말해야 할까
이대로 아침이 와도 괜찮을까

쉽게 보내진 못 할 거야
참 많이 사랑했으니까
숨처럼 당연했던 우린
바보 같던 우린
다신 없기에

쉽게 잊지는 못 할 거야
추억이 쏟아질 테니까
매일 밤이 아쉬웠던 우리는
보고 싶은 우리는
꿈이었기에
내일이 아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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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밖에 못된 내가 후회되겠지
내일이 지나고 나면 괜찮을까

쉽게 보내진 못 할 거야
참 많이 사랑했으니까
숨처럼 당연했던 우린
바보 같던 우린
다신 없기에

쉽게 잊지는 못 할 거야
추억이 쏟아질 테니까
매일 밤이 아쉬웠던 우리는
보고 싶은 우리는
만날 수 없으니까

오늘까지 못 지킨 약속들과
네 등 뒤로 차마 하지 못한 말
영원히 후회할지 모르지만
어떻게든 잊는 거야

이별이라는 아픈 말로
우리였던 시절은 안녕

마지막일 이 밤을 지나
믿기 힘든 아침이 오면
나는 널 만나러 가겠지
보내주러 가겠지
더 이상 우리 (더 이상 우리)
내일은 없을 것 같아

김나영 & 신용재 (2F)-내일 이별

예고 없는 이별만큼 헤어짐을 준비하는 일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며, 사랑했던 사람과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정리해나가며 느끼는 감정은 추슬러도 쉽게 맺어지지 않는다.

 


김나영, 신용재의 `내일 이별`은, 당장 내일 벌어질 이별을 향한 준비에 대한 이야기로, 초반부에는 서정적으로 시작하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신용재, 김나영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휘몰아치는 스트링의 선율까지 합쳐져 표현되는 애절함과 긴장감이 극대화된 드라마틱한 발라드 곡이다.

"몇 번의 꽃이 다시 피도록 셀 수 없는 계절이 다 너라서 그 시간만큼 시들어야 하겠지", "마지막 이 밤을 지나 믿기 힘든 아침이 오면 나는 널 만나러 가겠지 보내주러 가겠지" 등 어렵지만 해야만 하는 이별 앞에서 느끼는 여러 감정들을 담아낸 `내일 이별`은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두 보컬의 감성의 조화를 여실히 느낄 수 있는 만큼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

Artist 김나영, 신용재
Composed by KingMing, 신용재
Lyrics by 민연재, 신용재
Arranged by KingMing

 

김나영 & 신용재 (2F)-내일 이별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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