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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나만 없다면 [뮤비/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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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나만 없다면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리슨(LISTEN)의 열일곱 번째 곡 ‘나만 없다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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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 017 제아 '나만 없다면'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의 열일곱 번째 곡은 제아의 '나만 없다면'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나만 없다면
'나만 없다면'은 윤종신이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한 복고 발라드로, 80년대 단조 발라드의 클리셰를 충실히 따른 구슬픈 선율에 이별에 대한 한 여자의 처량함을 담아낸 곡이다.



윤종신은 '문득 떠오른 사람'(2009년, 원미연), '거기까지만'(2011년 [월간 윤종신] 3월호), '그댄 여전히 멋있는 사람'(2013년 [월간 윤종신] 11월호) 등 80년대 사운드와 분위기를 재현하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 곡은 특히 7, 80년대 활동했던 한국 여성 가수들에 대한 트리뷰트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

윤종신은 애달프고 가슴 시린 80년대 특유의 발라드 정서를 잘 살릴 수 있는 여성 가창자로 제아를 떠올렸고, 가사적으로는 좀 더 여자의 입장에서 섬세하게 접근하고자 김이나에게 작사를 의뢰했다.


김이나는 연인인 상대방 옆에 내가 없어져야 완벽한 그림이 완성된다는 비극적인 이별 가사를 완성해 곡의 슬픈 정서를 더욱 살렸으며, 제아는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한 여자의 처연한 심정을 원숙미와 깊이를 기반으로 소화해내며, 그동안 발표한 이별 발라드와는 결이 조금 다른, 윤종신이 새롭게 제시하는 이른바 '어른 노래'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

또한 기타리스트 함춘호, 코러스 김현아 등 80년대 음악을 충분히 이해하고 표현 가능한 뮤지션들이 함께 해 80년대 무드 재현에 공을 들였다.

'저스트 오디오(Just Audio)'를 지향하는 LISTEN에서는 윤종신, 하림, 장재인, 퓨어킴, PERC%NT 등 각양각색 뮤지션들의 좋은 음악을 비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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