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미-따뜻한 말 한마디[가사/듣기/동영상]

오승미-따뜻한 말 한마디

가수 오승미가 첫 번째 미니앨범 [따뜻한 말 한마디] 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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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미-따뜻한 말 한마디 가사

차가운 한마디 말
온몸이 다 식어
알듯 말듯한 미소를 띠는
그 표정에도
쉽게 찔리고 허물어지고
넘어지고 다치는 나에겐
그대 필요해요

날 위해 웃어주지 않아도 돼
날 위해 울어주지 않아도 돼
내겐 따뜻한 그 온기가 필요해요

차가운 한마디 말
온몸이 다 식어
알듯 말듯한 미소를 띠는
그 표정에도
쉽게 찔리고 허물어지고
넘어지고 다치는 나에겐
그대 필요해요

날 위해 웃어주지 않아도 돼
날 위해 울어주지 않아도 돼
내겐 따뜻한 그 온기가 필요해요

날 위해 웃어주지 않아도 돼
날 위해 울어주지 않아도 돼
따뜻한 그대의 따뜻한 말 한마디면
내겐 충분해요 그 온기가 필요해요

오승미-따뜻한 말 한마디

'오승미' 첫 번째 미니앨범 [따뜻한 말 한마디] 

겨울날에 쓴 일기 같은 노래들.

겨울은 따뜻함을 잘 느낄 수 있는 계절이에요. 하지만 쉽게 서늘해지고 어두워질 수도 있어요. 

때론 차가운 한마디 말에 온몸이 다 식어버리기도 해요. 그럴 땐 따뜻한 것들을 그리워하고 생각해요.  

붕어빵, 하얀 눈 위를 뛰는 강아지, 집안의 온기와 따뜻한 난로, 반짝이는 성탄절 트리 장식... 

그리고 따뜻한 말 한마디. 

'이 세상에 덩그러니 나 혼자 던져졌다면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의미를 찾는 우울한 나에게 힘이 되어준 따뜻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 만나서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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