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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이수미-내 곁에 있어주, 여고시절/이수미 자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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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미-여고시절, 내 곁에 있어주/이수미 자해사건

197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비련의 여가수 이수미의 '여고시절'등 노래모음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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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미-내 곁에 있어주, 여고시절/이수미 자해사건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비련의 여가수, '여고시절'로 197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비련의 여가수 이수미가 출연했다.



이수미는 고교생 시절 '목표 KBS 노래자랑대회'에서 5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어려서부터 실력을 인정받았다. 1971년 '때늦은 후회지만'으로 데뷔한 가수 이수미는 '여고시절'로 가요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높은 인기를 구사하며 승승장구하던 이수미는 1973년 '대천 해수욕장 피습사건'을 겪는다. 공개방송 출연 때문에 대천 해수욕장을 찾았던 이수미는 괴한한테 칼에 찔려 전치 10일을 요하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에 대해 "일주일이 지나도 범인을 못 잡고 신문에는 너무나 많이 떠들고"라고 회상했다. 그는 연일 언론에 보도되는 등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는 게 부담스러워 '자해를 했다'고 거짓말했다.

이수미는 이듬해 노래한 노래 '내 곁에 있어 주'로 재기한다. 하지만 1975년 대마초 사건이 터지면서 방송계를 영원히 떠나게 된다. 이수미는 "'수미야 네 명단이 올라왔어'그러더라"며 "그 다음날 신문에 무기한 출연 연기라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녀가 대마초사건에 연관됐다는 것도 대마초를 핀 연예인들과 가깝게 지내고 그 자리에 같이 있었다는 정도의 내용이었다.그는 "그때 모든 걸 내려놨다. 20년을 '아' 소리 한 번 안 내고 살다 보니 어느 날부터 말이 나오지 않았다"며 실어증(失語症) 환자가 됐던 사연도 고백했다.

 

이수미(1952년 1월 25일 ~ ) 1971년 《때늦은 후회지만》으로 데뷔하였다. 주요 히트곡으로는 '여고시절', '사랑의 의지', '내곁에 있어주', '방울새', '밤에 우는새', '오로지', '때늦은 후회지만' 등이있다.

 

이수미-내 곁에 있어주, 여고시절/이수미 자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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