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박기영-바람에 옷깃이 날리듯(이상우)[듣기/가사]불후의명곡 이상우

불후의명곡 박기영-바람에 옷깃이 날리듯(이상우)불후의명곡 이상우

오늘 불후의 명곡은 전설로 이상우가 출연한 가운데 박기영은 이상우의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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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박기영-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가사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나도 몰래
먼길에 걸어놓은 나의 마음
밤이면 행여나 그대 오질 않나
내 마음 등불이 되고싶네
해뜨면 부끄러워 얼굴 붉혀도
그리움에 약해지는 사랑때문에
밤이면 언제나 기다리는 마음

밤길을 거니는 나의 마음

이슬에 물든 제비꽃처럼
기다리는 꽃으로 피어나네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나의 마음은 나도 모르게
그대 떠난 후 알아버린 이 사랑때문에
가슴에 내리는 뜨거운 눈물 실비되어 젖어드네
옛날엔 나만을 사랑하던 사람
오늘도 다시 돌아올 줄 모르고
달무리 흐르는 차가운 하늘위엔
또 다시 새벽이 밝아오네

이슬에 물든 제비꽃처럼
기다리는 꽃으로 피어나네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나의 마음은 나도 모르게
그대 떠난 후 알아버린 이 사랑때문에
가슴에 내리는 뜨거운 눈물 실비되어 젖어드네

 

불후의명곡 박기영-바람에 옷깃이 날리듯(이상우)/불후의명곡 이상우

이상우는 “가수가 자기 노래를 수천 번 부르다 보면 무뎌지기도 하는데, 후배들의 무대를 보니 ‘내 노래가 이렇게 좋았나?’ 생각이 든다. 정말 감동스럽고 영광이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상우는 1988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슬픈 그림 같은 사랑'으로 금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가요계에 데뷔했다. 대표곡으로는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하룻밤의 꿈', '비창',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슬픔에 관하여 ', '체념' 등 이있다

김용진은 ‘슬픈 그림 같은 사랑’을 시원한 가창력으로 완벽소화하며 박기영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오늘 ‘불후의 명곡’ 이상우 편은 박기영, 알리, 김용진, 폴킴, 김나니&정석순, 데이식스, 이하린까지 총 7팀이 출연해 이상우의 명곡들을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했다.

 

불후의명곡 박기영-바람에 옷깃이 날리듯(이상우)[듣기/가사]불후의명곡 이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