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환-해야 할 일 (Feat. 박철우 of 조이너스)[가사/듣기]

지환-해야 할 일 (Feat. 박철우 of 조이너스)

싱어송라이터 지환이 피쳐링에 'Joy in us'의 '박철우'가 참여해 2018년 첫 앨범 '해야 할 일' 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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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해야 할 일 가사

네가 잘 지내는지 나는 궁금해
너는 나와 달라서
우리 서툰 이별에
나보다 조금 먼저 괜찮아졌겠지

처음 겪어 본 이별이 아닌데
대체 언제쯤이면
이별이라는 그 아픔에
익숙함이 베어 아무렇지 않을지

우리가 사랑한 시간은
이렇게 짧은데
우리가 이별할 시간은
터무니없이 길어
나 홀로 해야 하는
너를 잊어야 할 시간이 싫어
잠시 미뤄둔다 이별

혼자 지냈던 어제와 오늘은
생각보다 버겁고
나의 예상보다 힘들어
너와의 이별을
조금 더 미뤄둔다

우리가 사랑한 시간은
이렇게 짧은데
우리가 이별할 시간은
터무니없이 길어
나 홀로 해야 하는
너를 잊어야 할 시간이 싫어
잠시 미뤄둔다 이별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던
덧없기만 한 말이
흔한 위로가 되어

지금 네가 없는 순간이
이렇게 힘든데
이런 내게 내일 다가올
빈자린 어떡할지

아무런 대책 없이
그저 좋았던 사진 속 우릴 보며
잠시 미뤄둔다 이별

지환-해야 할 일 (Feat. 박철우 of 조이너스)

싱어송라이터와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지환'의 2018년 첫 앨범 '해야 할 일'

'해야 할 일'은 예전의 '지환' 앨범처럼 이별의 아픔을 담담히 이야기 하고 있다. 음악 안에는 많은 장르들과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지만, 누구나 하는 사랑과 누구나 겪는 이별의 이야기로 듣는 이가 때로는 행복해하고 때로는 이별의 아픔 또 한 위로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두두뮤직과 작업을 진행했다. 피쳐링에는 'Joy in us'의 '박철우'가 참여해 애절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완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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