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Grace)-한숨 (Feat. 손아름 & 전용준 Trio)[뮤비/가사/듣기]

그레이스 (Grace)-한숨 (Feat. 손아름 & 전용준 Trio)

작곡가 GRACE 의 세 번째 싱글 '한숨'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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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Grace)-한숨 가사

달 보이지 않는
캄캄한 밤 하늘을 보며
힘 없이 걷고만 있어

지금 몇 신지
짐작도 못하겠는데
밤은 더 짙어지고 있어

루루루루 적적해서
애꿎은 핸드폰만 보다
울적해져 다시 꺼보고

루루루루 넌 어딨을까
마주치면 뭐라고 할까
괜히 그런 생각도 했어

어디서 시작했었는지
어디로 사라졌는지도 모른 채
멍하니 앞만 보고 있어

정말 괜찮아 이런 건지
아님 힘들어 피하는 건지
널 보면 알 것 같은데 나

그리움을 덮어
마음을 어둡게 만들고
네 빛을 가려보려 했어

툭 떨어진 맘을
다시 담을 수 있을까
전부 깨지진 않았을까

루루루루 적적해서
애꿎은 핸드폰만 보다
울적해져 다시 꺼보고

루루루루 넌 어딨을까
마주치면 뭐라고 할까
괜히 그런 생각도 했어

어디서 시작했었는지
어디로 사라졌는지도 모른 채
멍하니 앞만 보고 있어
정말 괜찮아 이런 건지
아님 힘들어 피하는 건지
널 보면 알 것 같은데 나

이제 와 생각해보면
널 붙잡고 있던 거였어
조금 더 아꼈다면 아직 함께일까
우연히란 말  왜 어려울까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줄래 Ooh-

루루루루 기억하니
네가 내 세상이라 말하던
우리 사랑했던 모습들을

루루루루 기다려볼까
뒤돌아 계속 걷다 보면
다시 만나지 않을까

그레이스 (Grace)-한숨 (Feat. 손아름 & 전용준 Trio)

GRACE 의 세 번째 싱글, PROJECT [207-61]_3Page

[ 괜찮을 줄 알았던, ' 이별 ' 을 다시 마주하다. ]

단언컨대, 작곡가 GRACE 의 ' 한숨 ' 은 리스너들의 지나간 ' 이별 ' 을 다시 마주하게 만들 것이다.

 손아름

우리는 종종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 혹은 사랑하고 있는 사람과의 이별을 " 난 괜찮아, 다 지나간 일이잖아 " " 난 좋은 사람을 만날 준비가 됐어. 그 친구도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 "라면서 덮어버린다. 하지만 이 거짓된 덮음은 집에 돌아가는 길, 침대에 누워서는 눈물로 돌아온다. 

그리고 기다린다. 손에 쥐고 있는 핸드폰의 울림을..

작사가 ' 아름달 ' 은 지나간 사람의 연락을 나도 모르게 기다리며 마주치고 싶어 하는.. 

이별 후 미련이 남은 우리의 현실적인 모습과 솔직한 심정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한다.

GRACE 는 음악적 Style의 선을 긋지 않는 All Round Songwriter를 꿈꾸고 있는데

이번 작업은 GRACE 의 음악 Style의 역량을 더 높이게 된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MIDI 로 모든 것을 Cover 할 수 있는 요즈음에, 모든 트랙을 스튜디오 레코드 하고 있다는 것도 눈여겨볼만하다. 

곡의 숨결을 더 살리기 위해서 ' 전용준 TRIO ' 가 녹음에 참여했고, 이들의 세심한 터치와 연주를 집중해 듣늗다면 

곡이 전달해줄 감정선은 배가 될 것이다.

보컬은 매력적인 보이스를 갖고 있는 ' 손아름 ' 이 참여했고, 우리들의 그리움을 끄집어 낼 것이다.

 

 그레이스 (Grace)-한숨 (Feat. 손아름 & 전용준 Trio)[뮤비/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