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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애쓰지 마요 [뮤비/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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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애쓰지 마요

박보람이 오늘(13일) 새 발라드 싱글 ‘애쓰지 마요’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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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애쓰지 마요

“애쓰지 마요. 우리 흘러가는 대로 두기로 해요”



데뷔곡 ‘예뻐졌다’의 상큼 발랄한 소녀에 이어 지난해 ‘Orange Moon’으로 성숙한 숙녀로 변신했던 박보람이 한층 더 짙은 감성과 함께 ‘세월이 가면’ ‘혜화동’을 이을 발라드를 들고 돌아왔다.

박보람-애쓰지 마요

박보람의 새 싱글 ‘애쓰지 마요’는 이별을 경험해본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발라드다. 사랑이 끝난 후의 공허함, 헤어진 연인을 걱정하는 마음, 벌써 지난 사랑이 잊혀졌을까 하는 두려움 등 이별 후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담백한 노랫말에 담아냈다.



곡 초반 미니멀한 사운드는 박보람의 음색과 감정적인 가사를 돋보이게 만들며, 후반부로 갈수록 박보람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웅장한 스트링 편곡이 어우러져 이별 감성을 극대화해 짙은 감동을 선사한다. 

 

후렴에서 반복되는 “애쓰지 마요”라는 가사는 사랑이 끝난 후의 슬픔을 있는 그대로 느껴주길 바라는 한 여자의 바람이자, 리스너들의 귓가를 맴도는 박보람의 따뜻한 위로가 될 예정이다.


“‘애쓰지 마요’는 쓸쓸하지만 위로가 되는 이별 테마의 발라드에요. 이별에 대한 노래지만 다양한 감정으로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누구에게는 사랑에 아픔에 대한 위로, 누구에게는 힘겨운 하루를 버텨낸 자신에 대한 위로가 됐으면 해요.”(박보람)

 

‘애쓰지 마요’의 뮤직비디오에는 정승환 ‘눈사람, 양다일 ‘미안해’에서 신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이진하가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됐으며, 남녀 주인공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과 후반부 이진하가 이별 후 슬픔에 빠지는 모습이 대조를 이뤘다. 

 박보람-애쓰지 마요 [뮤비/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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