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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설-태초의 아침[가사/듣기/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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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설-태초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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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설-태초의 아침

아름다움이 말라버린 시대에 ‘시’를 읊다.
한국적 오리엔탈리즘과 모더니티를 결합한 사운드로 무장한, 2018년 가장 기대되는 여성 듀오 [예설]

시는 죽었다.

‘효율’과 ‘실용’이 최고의 가치로 지배된 이 시대에 사색은 팔자 좋은 이들의 신선 놀음이 되었고, 옛 선인들의 입을 타고 노닐던 시인의 마음은 영혼 없는 활자가 되어 어여쁘게 염한 시체처럼 축 널브러져 있다.

망국의 잔해 속에 내버려진 사람들, 
그 폐허 속에서도 어떤 이들은 노래했고,
시인은 떠났지만
시는 늘 되살아났다.

‘사랑은 뱀과 함께, 독은 어린 꽃과 함께…’

굳은 맹세와 다짐으로 조국 광복을 염원했던 ‘동주’의 바람처럼, [예설]은 시가 죽어버린 오늘날에 ‘동주’를 불러와 또 다른 꽃을 피우려 한다.

[Credits]
1. 태초의 아침

2. 산상

3. 코스모스

4. 산골물

5. 가을,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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