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다빈-시간아 부탁해[가사/듣기]

박다빈-시간아 부탁해

가수 박다빈이 감성적인 발라드 '시간아 부탁해'를 들고 우리 곁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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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빈-시간아 부탁해 가사

나 좀 데려가주라
아주 먼 미래로
모든 기억이
희미해져 있는 날로
하루 하루를
견디는 것도 힘들어
사랑 같은 거
사치라고 여기는 날로
나 좀 데려가주라
아주 먼 곳으로
그녈 볼 수 없고
느낄 수 없는 곳으로
그녈 오랜 시간
보지 않고 살다보면은
사랑 같은 거 잊혀질테니까
시간아 부탁해
시간아 부탁해
이건 살아가는게 아니라
하루하루가 지옥이야
시간아 부탁해
시간아 부탁해
제발 시간아 부탁해
그녈 만나기 전에
오래 전 그 때로
그 때로 나를
데려가 줄 순 없겠니
그녈 다시 만나
처음부터 사랑할 수 있게
이별 같은 거
하지 않을 수 있게
시간아 부탁해
시간아 부탁해
이건 살아가는게 아니라
하루하루가 지옥이야
시간아 부탁해
시간아 부탁해
제발 시간아 부탁해
사는게 나 너무 힘들어
내가 사는 이유였던
그녀가 없어서
시간아 부탁해
시간아 부탁해
살아보려해도 살 수가 없어
하루하루가 지옥이야
시간아 부탁해
시간아 부탁해
제발 시간아 부탁해
제발 시간아 부탁해

박다빈-시간아 부탁해

박다빈이 전하는 한 겨울의 감성발라드[시간아 부탁해]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가수 박다빈이 감성적인 발라드를 들고 우리 곁을 찾아왔다. 

[베이비보이], [프렌드쉽]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한 그녀가  이번에는 그 동안 보여주었던 음악적 성향과는 다른 장르를 선보여며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리스너들에게 선보인다.

신곡 [시간아 부탁해]는 슬픈 이별에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이 그 사람을 잊을수 있게 먼 미래로 떠나거나 혹은 그 반대로 그 사람을 만나기 전인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풀어낸 노래로 드라마틱한 곡의 전개와 박다빈의 파워 넘치는 보컬이 한데 어울어져 듣는 이들로 하여금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남자의 관점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를 박다빈의 목소리를 통해 듣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또한 이 곡은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ost 이선희의 [바람꽃], ‘함부로 애틋하게’ ost 김범수의 [사랑해요] , 러블리즈 [숨바꼭질] 등의  작편곡을 맡으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인기 작곡팀 톰이랑 제리의 멤버 박주성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과거 본인이 직접 불렀을만큼 애착이 큰 곡이지만 박다빈을 위해 흔쾌히 재편곡하여 그녀만의 감성으로 재탄생 되었다는 후문이다.

 CREDIT

1.시간아 부탁해

작  사 : 박주성

작  곡 : 박주성

편  곡 : 박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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