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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테리우스, 소공녀-Romeo N Juliet(클래지콰이)[듣기/가사]+원곡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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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테리우스, 소공녀-Romeo N Juliet(클래지콰이)

새로운 가왕 ‘동방불패’에게 맞서는 복면협객들이 1라운드 듀엣대결에서 테리우스와 소공녀는 클래지콰이의 'Romeo N Juliet'을 선곡해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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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테리우스, 소공녀-Romeo N Juliet 가사

날 바라보는 너를 느끼듯이
네가 남긴 향기엔
다른 것 그런 느낌이 있지
그저 눈을 감아도 다 보이는
너의 오늘 하루 종일은
내가 없이도 그리도 아름다운지
날 울리는 널 버리는
슬픈 얘긴 하지 마요
우리 둘이 홀로 아름답도록
이 세상에
내 날들은 너의 밤들은
같은 끝을 보고있죠



 

복면가왕 테리우스, 소공녀-Romeo N Juliet(클래지콰이)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을 펼치는 테리우스와 소공녀 무대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클래지콰이의 '로미오와 줄리엣'를 선곡해 몽환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유영석은 "두 분의 앙상블이 정말 아름다웠다. 소공녀 목소리에 빠져들었다. 예쁜 음색을 가진 분들이 단점이 있는데 소공녀는 풍성하고, 톡 쏘는 맛이 있다"며 "이분이 준비해온 3곡을 다 부를 것 같다. 아직은 아니지만 소공녀 시대를 맞이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소공녀시대는 반전의 아이돌 영장류 댄스에 이어 셀럽파이브 안무까지 선보여 모두를 감탄시켰다. 투표 결과 테리우스가 51-48, 3표 차이로 승리했다. 솔로곡 무대에서 한영애의 '코뿔소'를 열창한 소공녀시대의 정체는 오마이걸의 유아였다.

 

복면가왕 테리우스, 소공녀-Romeo N Juliet(클래지콰이)[듣기/가사]+원곡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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