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tom (톰톰)-바보들의 이야기[자동재생/가사]

Tomtom (톰톰)-바보들의 이야기

‘월간 톰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톰톰이 신곡, “바보들의 이야기”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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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tom (톰톰)-바보들의 이야기 가사

끊어지지 않는 감정의 흐름들 

바톤을 넘기듯 슬픔을 이어가고

닿을 수 없었던 애틋한 마음과

전할 수 없었던 나의 그 마음 사이

우린 바보처럼 

서롤 물어뜯고 있어

오래전 내려진 잔인한 형벌처럼

너의 마음은 내게 닿질 않고

나의 마음은 널 향해 가질 못해

또 다른 사람과 또 다른 관계

수많은 사람 속 

길을 잃은 사랑이란 말

우린 바보처럼 

서롤 물어뜯고 있어

오래전 내려진 잔인한 형벌처럼

우린 바보처럼 

서롤 울리고만 있어

따뜻했던 두 손은 

서로를 밀쳐내고

끊어지지 않는 감정의 흐름들 

바톤을 넘기듯 슬픔을 이어가고

닿을 수 없었던 애틋한 마음과

전할 수 없었던 나의 그 마음 사이

상처입은 후에야 알게 되는 진실

나 역시도 누구에겐 

너와 같은 존재란걸

수많은 너와 난 여기에 남아서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 보고있네

Tomtom (톰톰)-바보들의 이야기

2018년, 다시 시작하는 월간 톰톰 프로젝트 [바보들의 이야기]

매월 신곡을 발표하는 ‘월간 톰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톰톰이 신곡, “바보들의 이야기”를 발표하였다. 이번 곡은 지난 달, 작년에 발매했던 모든 곡들을 하나로 묶은 정규앨범 [2017 월간 톰톰]을 통해 작년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월간 톰톰’의 첫 시작이다. 

출처. 톰톰

“바보들의 이야기”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주고 받는 상처에 대한 곡이다. 사람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기도, 주기도 한다. 그렇게 주고 받는 상처를 통해 우리는 관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그 과정을 통해 성장을 한다. 그 힘든 시간을 지나온 사람이 뒤를 돌아보면서 깨달은 사실은 우리 모두가 자기 자신의 고통만 알아주길 바랬던 바보라는 것이다. 이 노래는 그것을 깨달은 사람이 담담하게 내뱉는 고백이라 할 수 있다. 

톰톰은 올 해 다시 한 번 ‘월간 톰톰’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노래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알리려고 한다. 5월부터 시작되는 톰톰의 행보를 기대해보자. 

Tomtom (톰톰)-바보들의 이야기[자동재생/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