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완-도시달빛[자동재생/뮤비/가사]

충완-도시달빛

보이그룹 출신인 싱어송라이터 충완이 디지털 음원 ‘도시달빛’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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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완-도시달빛 가사

뜨거운 태양을 

I Know 

I Know 

하늘에 뜬 구름을 

You Know 

You Know 

노을 빛이 스며드네 

붉은 해는 겨우 떨어져 

넌 아니? 

지금 순간을 

나 혼자 

느낄 순 없는 거야 

어느 샌가 

지나 버린 시간의 끝에 

네가 다가오며 

반갑게 손을 흔드네 

저기 저 내려앉은 

반짝이는 별빛처럼 

내 마음을 환하게 비춰줘 

저기 저 창가에 비치는 

반짝이는 달빛에 

온 도시가 

네 마음처럼 밝게 빛나네 

순수한 그대는 

Lovely 

Lovely 

아름다운 그대를 

Love you 

Love you 

어두워진 거리 위에 

달빛 한 줌 넓게 뿌려져 

나란히 

밤을 걸을 때 

네 모습은 

어둠을 비출 거야 

너란 사람 

은은히 날 빛나게 할 사람 

좋아 지금 그대로 내게 안겨줘 

저기 저 내려앉은 

반짝이는 별빛처럼 

내 마음을 환하게 비춰줘 

저기 저 창가에 비치는 

반짝이는 달빛에 

온 도시가 

네 마음처럼 밝게 빛나네 

널 좋아하는 만큼 

내 마음 언젠가는 

저 하늘 위에 

별빛이 되어 

널 사랑하는 만큼 

내 마음 언젠가는 

저 하늘 위에 

달빛 되어 비춰줄게 

저기 저 내려앉은 

반짝이는 별빛처럼 

내 마음을 환하게 비춰줘 

(give me the light on way 

give me the light on way) 

저기 저 창가에 비치는 

반짝이는 달빛에 

온 도시가 

네 마음처럼 밝게 빛나네 

(give me the light on way 

give me the light on  way) 

저기 저 내려앉은 

반짝이는 별빛처럼 

내 마음을 환하게 비춰줘 

(give me the light on way 

give me the light on way) 

저기 저 창가에 비치는 

반짝이는 달빛에 

온 도시가 

네 마음처럼 밝게 빛나네 

(give me the light on way 

give me the light on  way) 

La la 

lal la ri la la 

lal la la la la 

  

La la 

lal la ri la la 

lal la la la la

충완-도시달빛

어두운 밤을 밝힐 이 노래. 첫 번째 정규앨범 [청신호]의 첫 번째 선공개 곡. [도시달빛] 

  2015년, 솔로로 데뷔한 ‘충완’은 3년간 7장의 싱글 앨범, 1장의 미니앨범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주목할 점은 ‘충완’은 싱어송라이터로서 대부분의 작사와, 모든 곡의 멜로디를 혼자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충완’은 천재 아티스트가 아니다. 그저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을 만드는데 욕심 많은 지극히 평범한 아티스트이다. 그 평범하지만 꿈많은 청년은 이제 노력을 인정받는 아티스트가 되기 위한 출발선 앞에 서 있다. [청신호]를 기다리며. 

[도시달빛]은 ‘충완’의 장점을 한껏 묻힌 곡이다. 잔잔하고 조용하며, 나긋나긋한 ‘충완’의 목소리가 밤을 밝히는 느낌을 준다. 담백하고, 속삭이듯 부르는 노래는 넓은 공간으로 퍼져나가 작은 빛이 되었다. ‘충완’의 목소리는 별, 일렉트로닉 피아노는 밤하늘, 기타는 달, 스트링은 도시의 밤하늘 위로 쏟아지는 별똥별이 되어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Track Credit] 

Lyrics by 충완, 홍준 

Arrange by 충완, 방유현, 나나팍 

Composed by 방유현, 나나팍, 김하루 

충완-도시달빛[자동재생/뮤비/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