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열-전해지지 못한 이야기[자동재생/가사]

최승열-전해지지 못한 이야기

히든 싱어 故 김광석 편에 출연했던 최승열이 신곡 ‘전해지지 못한 이야기’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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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열-전해지지 못한 이야기 가사

어두운 거리와 별들이 수놓는

차가웠던 그 밤을 잊을 순 없어요

날 안아줬었죠 

품안에서 기대어 나는 

많이도 울었죠

이젠 내 곁에 그대가 있어요

우리 함께 있지 못할 때도

때론 하루가 지쳐 힘들 때면

그대의 곁에도 

내가 함께 있길 바라요  

멈추지 말아요 나에게 다가와 

내 귓가에 부르는 노래를

혹시나 날 두고 

떠나가버릴까 봐 나는

불안하곤 하죠

이젠 내 곁에 그대가 있어요

우리 함께 있지 못할 때도

때론 하루가 지쳐 힘들 때면

그대의 곁에도 

내가 함께 있길 바라요  

어두운 밤이면 잠이든 그대의

귓가에 나지막이 편지를 쓰곤 하죠

말하고 말해도 

전해지지 못한 것 같은

내 맘을 아나요

최승열-전해지지 못한 이야기

함께할개 Part.4 전해지지 못한 이야기

故 김광석을 연상케 하는 목소리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최승열이 ‘전해지지 못한 이야기’를 발매했다.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바람이 불어오는 곳] [김광석 다시 부르기] 등으로 활동하며 입지를 다져오던 최승열은 히든 싱어 故 김광석 편에 출연해 두각을 보이더니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정점에 올랐다.

최승열은 故 김광석이 마치 환생한 듯한 목소리를 선보이며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적셔주며 화제가 됐었다. 그 후 많은 시청자들이 그의 음악을 요청했고 기대에 부응하듯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전해지지 못한 이야기’는 故 김광석이 노래하던 시대의 포크 분위기가 느껴지는 어쿠스틱한 올드팝으로 마치 귓가에 속삭이듯 고백하는 사랑 노래 같지만, 주인과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과 애틋한 마음을 마치 반려동물이 노래하듯 대변한 곡이다.

이 음악을 통해 유기견 유기묘에 대한 메세지를 담고 싶었다는 그는 평소 반려동물을 생각하는 마음을 음악으로서 대중들과 나누길 원했고 그런 바램은 ‘전해지지 못한 이야기’로 마침내 이루어졌다.

최승열-전해지지 못한 이야기[자동재생/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