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은총-산책[자동재생/가사]

위은총-산책

싱어송라이터 위은총이 두 번째 싱글 " 산책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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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은총-산책 가사

바람이 부는 이른 아침에

나무 냄새가 좋아

코 끝에 닿은 파란 향기에

너와 걷고 싶어

사랑 사랑이란 거

같은 곳을 바라보며

너와 걸어가는 길에 손 꼭 잡고

다가오는 하루를 맞이하며

살아가는 거

사랑 사랑이란 거

가끔 길을 잃더라도

너와 돌아가는 길에 손 꼭 잡고

함께하는 시간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거 

바람이 부는 이른 아침에

너와 걷고 싶어

너와 함께

위은총-산책

싱어송라이터 위은총의 두 번째 싱글 [산책]

걷는 걸 좋아합니다. 솔솔 부는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걷는 것도, 우산 너머 부슬부슬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걷는 것도 좋아합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걷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저 걷는 이 순간 자체가 좋은 것.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걸어가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

때로는 길을 잃기도 하겠지만, 뭐 어때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는 게 중요하니까요.

위은총-산책[자동재생/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