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욱-비가 내리는 거리에서..묻다[가사/듣기]

황성욱-비가 내리는 거리에서..묻다

싱어송라이터 황성욱이 비(Rain) 시리즈, 첫번째곡 “비가 내리는 거리에서..묻다”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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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욱-비가 내리는 거리에서..묻다 가사

비가 내리는 거리에서

하염없이 난 울고 있어

하얗게 떨어지는 빗물이

원망스럽게 아름다워

뭘 그렇게도 바라보며 나는 너를 보며

아무렇지도 않게 나는 너를 나는 너를 보내

내게 말해줘 내게 말해줘

다시는 볼 수 없을 너의 얼굴이

쏟아지는 이 비에 가리어

빗속에 번져가는 너의 숨결이

내게서 점점 멀어지네 

뭘 그렇게도 바라보며 나는 너를 보며

아무렇지도 않게 나는 너를 나는 너를 보내

내게 말해줘 내게 말해줘

내게 말해줘

내게 말해줘

내게 말해..

황성욱-비가 내리는 거리에서..묻다

오랜만에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황성욱, 그는 2017년 아일랜드 싱글 발표후 2년만에 비(Rain) 시리즈로 첫번째곡 “비가 내리는 거리에서..묻다” 를 발표한다

평소 제주도에 살면서 안개가 자욱한 날씨에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영감을 받는 황성욱은 몇 년전 작은 어느 시골마을 대평리에서 비가 엄청 퍼붓던 날 쓴 곡이라 한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한 비오는 날씨에 어느 도시의 이별하는 연인의 공허하고 고독한 슬픈 감정을 담은 비극적인 포크록(folk rock) 으로 비(Rain)시리즈 첫번째 곡이다.

황성욱-비가 내리는 거리에서..묻다[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