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떠나지마 [가사/듣기]

태영-떠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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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떠나지마 가사

떠나지마 날 떠나지마
제발 나를 떠나려 하지마
내가 너 땜에 흘린 눈물 닦아주고 가
나를 떠나려고 하지마

벌써 며칠이 지났어
너와 내가 이렇게 서먹하게 된지도
그저 흔한 연인들처럼
이러다 말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서로 바라보기만해도 좋았던
너와 나 아니겠니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만 생각해줘

떠나지마 날 떠나지마
제발 나를 떠나려 하지마
내가 너 땜에 흘린 눈물 닦아주고 가
나를 떠나려고 하지마

시간이 조금 더 흘러서
내가 너의 곁에 없어도
그때는 지금보다 우리 둘 모두 행복할까
시간이 조금 더 흘러서
내가 너의 곁에 없어도
그때는 지금보다 우리 둘 모두 행복할까
시간이 조금 더 흘러서
내가 너의 곁에 없어도
그때는 지금보다 우리 둘 모두 행복할까
시간이 조금 더 흘러서
내가 너의 곁에 없어도
그때는 지금보다 우리 둘 모두 행복할까


떠나도 돼 날 떠나도 돼
아팠던 날들만 보내면 돼
우리 행복한 시간들은 남겨두면 돼
나를 떠나려고 하지마

떠나지마 날 떠나지마
제발 나를 떠나려 하지마
내가 너 땜에 흘린 눈물 닦아주고 가
나를 떠나려고 하지마
네가 나 땜에 흘린 눈물 닦아줄 테니
제발 나를 떠나가지마

태영-떠나지마

이별을 직감하면서도 ‘떠나지마’라는 가장 진솔된 한마디로 사랑했던 사람의 마음을 돌리려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별을 했을 때 보다 이별을 직감했을 때가 가장 슬프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이제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게 되었을 때, 그걸 알면서도 놓지 못할 때, 가장 친한 친구를 한 명 잃게 되는 그 순간은 정말 말로 못하게 슬픈 장면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작사 태영
작곡 태영
편곡 태영

태영-떠나지마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