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나-좋아한다는 말 [가사/듣기]

김유나-좋아한다는 말

감성 보컬리스트 김유나가 신곡 ‘좋아한다는 말’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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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나-좋아한다는 말 가사

좋아한다는 말이 왜 이리 어색한지
내 맘이 언제 이렇게 커져버렸는지

그때부터였나 봐 입 밖으로 네 이름이
터져 나온 순간부터 넌 점점 커지는 걸

좋아한다는 말을 네게 전할 수 있을까
네 앞에 서면 작아지는 날 넌 볼 수 있을까
좋아해라는 말 대신에 네게 닿을 말이 없을까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맘을 전하고 싶어

언제부턴가 너는 내 시선 끝에 있어
너의 몸짓 하나하나 의미가 생긴 거야
그때부터였을까 조금씩 자라는 널
알아차린 순간부터 점점 넌 번지는 걸

좋아한다는 말을 네게 전할 수 있을까
네 앞에 서면 작아지는 날 넌 볼 수 있을까
좋아해라는 말 대신에 네게 닿을 말이 없을까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맘을 전하고 싶어

좋아한단 나의 말에
환하게 웃음 지어주길
넘치는 내 맘을 모자라지 않게 주고 싶어

Humming

좋아한다는 말을 네게 전할 수 있을까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맘을 전하고 싶어

김유나-좋아한다는 말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맘을 전하고 싶어…’
감성 보컬리스트 ‘김유나’가 ㈜RBW 그리고 덕퍼스(DUCKFUSS)와 함께 5번째 싱글 ‘좋아한다는 말’을 발매한다.

지난 9월 발매된 ‘짝사랑’은 마음이 식은 연인에 대한 감성을 담은 곡이라면, 이번 신곡 ‘좋아한다는 말’은 시작되는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커져버린 감정을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김유나의 청아한 음색은 금방이라도 터져 나올 듯한 고백의 마음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또한 이번 신곡 역시 김유나가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여 김유나만의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표현력을 이끌어내 우리를 금방이라도 사랑에 빠지게 만든다.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그대라면 김유나의 ‘좋아한다는 말’을 통해 용기를 내보는 것은 어떨까…

김유나-좋아한다는 말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