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얼마나 더 [가사/듣기]

강우-얼마나 더

강우-얼마나 더 바로듣기

강우-얼마나 더 가사

밤새 뒤척이다 두눈을 감으며
힘든 잠을 기다리고
   
많은 사람들에 웃음소리에도
내 마음은 미소짓지 않아

내 맘 어딘가 숨쉬는 작은 바램들
바랄수록 커져만 가는데

얼마나 기다려야 내가 알까요
얼마나 더 가야 끝이 보이나요

단 하루라도 멀어지지 않게
오늘도 난 참아볼게요        
언젠간 내 손을 잡아         
그땐 나를 안아줘요  

영원할것 같던 밤이 지나가면
이 아픔도 괜찮아 지겠지

내 가슴속을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들
오늘도 난 꾹 참아 보지만

세상이 우릴 허락하지 않아도
꼭 만날수만 있다면
그때깨지 기다릴게요

얼마나 기다려야 내 맘 알까요
나 얼마나 더 가야 끝이 보이나요
단 하루라도 멀어지지 않게
오늘도 난 참아볼게요        
이제 나의 손을 잡아         
그대 나를 안아줘요

강우-얼마나 더

2년여의 공백 끝에 돌아온 강우가 들려주는 이야기.

'얼마나 더'
끝이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불안, 또 많은 생각들로 가득찬 깊은 밤의 공허한 마음들을 담아냈다.
불안한 미래와 아쉬운 과거 사이에 흔들리는 마음들...

 같은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마음을 관통하여 추운 겨울 깊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강우-얼마나 더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