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현-그 밤 (Prod. by Noisehound) [듣기/가사]

백승현-그 밤 (Prod. by Noiseh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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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현-그 밤 가사

I just wanna be me

파란 하늘 사이

도시의 불빛 위에 별은 보이지 않아

작은 창문으로 봐

저 사람에겐 쉽지

They just wanna kill me

yeah kill me

I just wanna be me

파란 하늘 사이

도시의 불빛 위에 별은

보이지 않아

작은 창문으로 봐

저 사람에겐 쉽지

They just wanna kill me

yeah kill me

새벽공기는 차갑고

내 가사들은 가라앉고

작업실은 파랗고, 빨갛고

너의 손은 차가워

안 반가워 날 반기는 얼굴들은

하나도 안 변했지만 나는 많이 변했어

어두워서 아주 까매 폭죽이 터진 밤

불꽃 빼고 아무 것도 보이지가 않던 날에

쓰러져가는 나무 한 그루가 불에 타

쓰러져가는 나무 한 그루가 불에 타

돌아가고싶진않지만 다 그만 둘 순 있을까

남 부럽지 않은 기억들이 

날 괴롭히고 있으니

내 자만심과 무지함 

또 나를 구성하는 피가

저 위에서 날 바라보는 이에게 용서받길

기도하고 잠에 들기로 해

하얀방에 까만 발을 들여보기로 해

기도하고 잠에 들기로 해

하얀방에 까만 발을 들여보기로 해

I just wanna be me

파란 하늘 사이

도시의 불빛 위에 별은

보이지 않아

작은 창문으로 봐

저 사람에겐 쉽지

Yhey just wanna kill me

yeah kill me

I just wanna be me

파란 하늘 사이

도시의 불빛 위에 별은

보이지 않아

작은 창문으로 봐

저 사람에겐 쉽지

They just wanna kill me

yeah kill me

내게 주어진 숲은 물이 말라

사막이 되어 부서져

날 손가락질 하는 이들에게

대신 전해 나를 죽여줘

난 부서지고 있어

신들에게 도전하려 했던

망할 인간들의 어리석음 처럼

내가 믿고 있던 멋진 것이

더 이상은 아니란 걸 알게 된 것 처럼

하얀 방에 내 까만 발을 딛고 걸어가

내가 어딨는지 알지 누구나

커다란 달 아래 인간이란 볼품없구나

먼저 깨달았던 사람에게 존경을 표한 뒤

아침까지 난 이 가사를 적었고

그 마저 나의 박탈감을 이기지 못했어 왜

박탈감을 이기지 못했어 왜

나는 나를 죽이지 못했어 왜

걸어가고 있어 밤

까만 모자를 눌러쓰고 가

주머니 안엔 날을 세운 칼

새벽을 가로막았던 커튼을 찢고 가

걸어가고 있어 밤

까만 모자를 눌러쓰고 가

주머니 안엔 날을 세운 칼

새벽을 가로막았던 커튼을 찢고 가

I just wanna be me

파란 하늘 사이

도시의 불빛 위에 별은

보이지 않아

작은 창문으로 봐

저 사람에겐 쉽지

They just wanna kill me

yeah kill me

I just wanna be me

파란 하늘 사이

도시의 불빛 위에 별은

보이지 않아

작은 창문으로 봐

저 사람에겐 쉽지

They just wanna kill me

yeah kill me

백승현-그 밤 (Prod. by Noisehound)

그 밤 Prod. Noisehound

백승현의 첫 번째 디지털싱글 '그 밤' 은 현실과 꿈 사이의 거리가 멀다고 느끼는 모든 젊음을 위한 노래이다.

앞을 가로막았던 것이 어둠인지 나의 부족한 용기였는지 떠올리며, 그 것들을 넘어서고자 하는 희망을 담고 있다.

백승현-그 밤 (Prod. by Noisehound) [듣기/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