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月-정말 헤어지려 해 [가사/듣기]

12月-정말 헤어지려 해

Andante : M(안단테엠) 의 동료인 12월이 '정말 헤어지려 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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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月-정말 헤어지려 해 가사

그래 이제 헤어지기로 해
우린 알잖아
이젠 끝이 났다는 걸
사랑이 무서워
결국 이럴 꺼 라면
난 시작도 안 했어.

우리 사랑이 우리 추억이
이젠 끝난 거니까
함께한 기억은
네가 가져가면 돼
이젠 끝인거잖아
난 미련 따윈 없어
이제와 이런 네 모습이
날 힘들게 만들어

난 이제 너와 정말 이별을 하려해
많이 아팠었지만
이젠 아무렇지가 않아
가끔 네가 생각나도
그저 그런 추억 일뿐이야
그냥 지나쳐줘
이젠 끝인거잖아 우리

혹시 그때의 서로를
조금 더 이해했더라도
우리의 끝은 똑같았을 거야
이제야 괜찮아졌는데
왜 다시 날 흔들려고 해
이제와 이런 네 모습이
날 힘들게 만들어

난 이제 너와 정말 이별을 하려해
많이 아팠었지만
이젠 아무렇지가 않아
가끔 네가 생각나도
그저 그런 추억일 뿐이야
그냥 지나쳐줘
이젠 끝인거잖아 우리

우리의 최선은 여기까지 인 것 같아
돌이킬 수 없게 멀리 와 버린 것 같아
후회할 걸 알지만
너를 사랑하지만
언젠간 다시 올 그 이별을 또
견딜 자신이 없어

나 이제 정말 꾹 참고 널 보내려 해
많이 아프겠지만
많이 힘들겠지만
가끔 네가 생각나면
넌 나에게 전부였으니까
꼭 안아 줄 거야
보고싶었다고 말해 줄 거야

'12月 (12월)' [정말 헤어지려 해]
-서툰 이별을 하려 해- 답 가
사랑이 어떻게 일방적일 수가 있을까…? 아직 이별이 서툰 나이….
순수하고 좋았던 사랑이 이별로 다가올 때, 우리는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

“우리의 최선은 여기까지 인 것 같아. 돌이킬 수 없게 멀리 와버린 거 같아….” 
지키고 싶은 마음에 끝까지 부여잡은 손을 결국 놓을 수밖에 없는 상처만 남은 마음 또한 어설프지만 순수했던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일 것이다.

전상근이 특별 참여했던 -서툰 이별을 하려 해-의 답 가인 정말 헤어지려 해 는 3옥타브 솔을 넘나드는 초고음으로 사랑했던 연인을 놓아주는 아픔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곡은 윤토벤 이 새로 둥지를 튼 소속사 Andante : M(안단테엠) 의 동료인 12월이 가창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

12月-정말 헤어지려 해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