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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두번째 별, 김영민 (태사자)-기억하려 하다 (Prod. by 영화처럼)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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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별, 김영민 (태사자)-기억하려 하다 (Prod. by 영화처럼)

그룹 ‘태사자’의 메보(Main Vocal) ‘김영민’과 가수 겸 프로듀서 ‘두번째 별’이 뭉쳐 ‘기억하려 하다’라는 신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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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별, 김영민 (태사자)-기억하려 하다 가사

차갑게 돌아서던
마지막 뒷모습 보며
그때 다짐했어
이젠 힘든 사랑 끝내자고

흘러가는 시간만큼
아픔들도 무뎌질 거라고
그리 생각하며 살았어

지워야 할 아픔뿐인
얼룩진 기억 속에서
넌 아직까지
행복한 미소를 주지만

두번째 별, 김영민 (태사자)-기억하려 하다 (Prod. by 영화처럼)

이 곡은 의미가 깊은 곡이다. 한 때 아이돌로 만나, 깊은 세월을 공유하며 ‘우리도 언젠가 제작을 해보자’며 다짐을 나눴던 두 남자의 진한 우정이 시간이라는 페이소스에 섞여 드디어 2020년 ‘정말 그들다운’ 음악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Time’, ‘도’ 등 숱한 명곡을 발표하며 최고의 아이돌 자리에 있었던 그룹 ‘태사자’의 메보(Main Vocal) ‘김영민’과 아이돌 출신 프로듀서로서, ‘윤토벤’, ‘12월’ 등의 가수를 키워내며 제작자로 우뚝 선 가수 겸 프로듀서 ‘두번째 별’이 뭉쳐 ‘기억하려 하다’라는 신곡을 발표했다.


이 곡은 몇 년 전 사운드에 대해 잘 모를 때 이미 한 번 제작되었던 곡으로, 그 때 부족했던 아쉬움을 가지고 있던 프로듀서 ‘두번째 별’이, 최근 몇 년간 발라드 레이블 ‘시애틀뮤직’의 부대표 겸 프로듀서로 재직하며, #안녕, 정동원, T.P Retro(타디스 프로젝트) 등 숱한 아티스트들을 시애틀뮤직 대표 ‘더필름’ 옆에서 함께 키워내며 쌓은 노하우와 감각으로 다시 제작, 프로듀싱, 믹싱한 곡이라 의미가 깊다. 이 과정에서 ‘더필름’도 도움을 주게 되어 프로듀싱 팀 ‘영화처럼’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의미깊은 곡을 발표하게 되었다.

‘기억하려 하다’는 이제는 잊혀진 거리 ‘압구정의 추억’에 관한 노래로, 한 때 사랑했던 연인과 거닐던 곳들이 하나하나 건물들이 사라지며 모든 연인의 추억이 사라진 것에 대한 아픔을 담고 있다. 한 때 흥했던 거리가 사라진 느낌은 마치 ‘아이돌’이었다가 오랜 시간 연기 준비를 하고 있었던 영민과, 함께 연기 수업을 하며 내적 갈등과 방황을 겪고 있었던 두번째 별의 얘기를 담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슈가맨3’를 통해 다시 옛 팬들의 향수와 새로운 팬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영민’과, 그 때와는 다른 시선으로 많은 앨범들을 제작, 프로듀싱하며 아이돌 출신 프로듀서로 다시 재기한 ‘두번째 별’은 그 때 연인과의 거리를 돌아보며(실제 경험담이라고 한다.) 또 다른 상념에 젖듯, 앞으로도 가끔 그들만의 영화 같은 거리가 펼쳐지길 바라며 작업할 예정이라고.

더필름 외에도 김동률, 이적, 김건모 등을 엔지니어링 한 최고의 사운드 메이커 노양수 엔지니어와, 노을, 수지 등 최고의 작업을 진행한 기타리스트 정소리, 정동원, 안녕 등의 음악에서 최고의 프로그래밍과 연주를 선보인 편곡가 임정규 등이 참여한 ‘기억하려 하다’는 2월 26일 수요일 6시, 전 음원 사이트에서 오픈한다.


두번째 별, 김영민 (태사자)-기억하려 하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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