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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orning (제이모닝)-콸콸콸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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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orning (제이모닝)-콸콸콸

혼성 그룹 Jmorning (제이모닝)이 신곡  " 콸콸콸 "을 발표했다.

Jmorning (제이모닝)-콸콸콸 바로듣기

Jmorning (제이모닝)-콸콸콸 가사

나 헤어졌어 일주일 지났어 나 헤어졌어
일주일 지났어
콸콸콸 눈물 눈물이 나 콸콸콸
눈물눈물이 나
네 생각이 나서 아무 일도 못해
너 밖에는 손에 잡히지가 않아

아프다 나 아프다 눈물이 난다
너 없는 내 심장이 터질 것만 같다
아프다 나 아프다 미칠 것 같다
미워도 미운만큼 니가 보고 싶다

Jmorning (제이모닝)-콸콸콸

사랑하는 연인들의 사랑싸움.. 콸콸콸
보컬 앵두의 섹시하고 애절함 가득한 보컬과 르네상스 분위기를 물씬 살린 ‘중세 포크' 트랙이다.



이별이 너무 아프다는 심장의 울분과 주체할 수 없이 뜨겁게 흐르는 눈물을 표현한 ‘콸콸콸' 터지는 슬픔을 잔잔하게 그려내면서도 가사에 더욱 기운을 주는 건, 앵두의 절제된 음색 덕분. 또한 절정의 크라잉 창법을 뽐내는 앵두의 보컬 덕분에 묻어나는 슬픔은 덤이다.

제이모닝의 작곡멤버이자 세계적인 글로벌 프로듀서인 ‘미스타킴'이 유려한 멜로디와 아련하게 아픈 노랫말을 선사했고 스타킹 출신의 천재 기타리스트 편곡가 ‘제이믹'의 유니크한 기타선율과 악기 ‘카눈', ‘주르나'의 중세적인 독특한 음색을 만나 당신을 극강의 슬픔 속으로 안내한다.

앵두와 미스타킴, 제이믹. 3명의 합은 각자의 영역에서 분명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굳이 고음을 쏟아 내거나 화려한 기교를 부리지 않고도 절제로 아픔을 전하는 쓸쓸한 화법 속에 풍기는 sad함의 매력은 더욱 쓰디쓴 애잔함을 전달한다.

‘나 헤어졌어 1주일 지났어' 툭 내 뱉듯 이별을 말한다. 그 말이 슬프고 어둡기보다 냉정하고 차가워서 결국 더 먹먹해지는 그런 이별.
하지만 그 뒤엔 아프고 뜨거운 눈물이 콸콸콸 흐르고 있다. 울부짖는 고음도, 카타르시스로 이끄는 음악적인 요소도 없지만 오히려 잔잔하고 섬세하게 텅 빈 마음을 표현한다.

제이모닝이 그간 터지는 에너지와 폭발적인 EDM과 밴드사운드로 주목받았다면, 이번 곡을 통해 숨겨둔 섹시함과 애잔함을 드러낼 전망이다.
여기에 분위기를 더하는 살랑대는 EP건반소리와 오르골 선율, 끈적한 보컬과 탁월한 장르적 궁합은 당신을 이 곡의 주인공으로 초대하기에 충분하다.

Jmorning (제이모닝)-콸콸콸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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