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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봄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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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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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봄 가사

하루가 또 지나갑니다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눈물도 없이
하루하루 멀어져만 갑니다
봄이 지나 또 여름이 가고
겨울이 왔을 때에는
우리는 좀 더 가까워져 있을까요
기나긴 겨울이 갔네요
우린 헤어져야 하나요
새로운 계절이 왔을 땐
우린 마주칠 수 있나요
그대와 우리 둘 사이에
조금 아득해진 봄이 있네요

[0.1]
김동구-봄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네요..


01 None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02 봄
누군가에게 봄은 한없이 차가운 계절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올 것 같지 않아 불안해하지 않는, 겨울이 가면 봄이 오고, 올해가 지나면 다음 해가 오는 것처럼 우리도 그랬음 좋겠네요.

                   

김동구-봄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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