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서경별곡 [가사/듣기]

정세-서경별곡

싱어송라이터 '정세’가 두 번째 싱글 ‘서경별곡’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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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서경별곡 가사

서경이 서경이 서울이지만
살기 좋은 작은 서울이지만
내 님과 이별할 거라면 살림살이를 버리고
울면서 울면서 따라가리이다

대동강 넓은지 몰라 배 내어 놓았느냐
위 두어렁셩 두어렁셩 다링디리
대동강 건너편 꽃을 배 타 들면 꺾으리이다
위 두어렁셩 두어렁셩 다링디리

정세-서경별곡

싱어송라이터 '정세’ 두 번째 싱글 ‘서경별곡’
‘서경별곡’은 고려가요 ‘서경별곡(西京別曲)’을 바탕으로 재창조한 노래입니다.

[고려가요 ‘서경별곡(西京別曲)’은 고대가요 ‘황조가’, 고려가요 ‘정과정곡’, 황진이의 시조,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과 같이, 우리 시가의 전통적 정서이자 현대 대중가요의 주요 테마 중 하나인 ‘이별의 정한’을 담은 곡으로…]

라는 백과사전적인 지식을 넘어,
이 노래를 들어준 당신이 느낀 그대로 이 노래가 존재하길 바랍니다.

정세-서경별곡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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