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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uda.sun (쓰다선)-그리고 나는 댄스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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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uda.sun (쓰다선)-그리고 나는 댄스

쓰다선(Xeuda.sun)이 첫 싱글 " 그리고 나는 댄스 "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Xeuda.sun (쓰다선)-그리고 나는 댄스 바로듣기

Xeuda.sun (쓰다선)-그리고 나는 댄스 가사

딱딱한 벽돌을 쌓아 성벽을 짓고
서슬 퍼런 창살로 창문을 막자
펄펄 끓는 용광로로 에워싸고
새빨간 장미로 성을 뒤덮자
아무도 부수지 못하게
누구도 들어오지 못하게

그리고 나는 댄스

그 안에는 온통 귀여운 것들만
보드랍고 푹신한 것들만 놓자
따뜻하게 찰랑이는 물속에서
발가벗고 춤을 출 거야
아무런 걱정이 없겠지
누구도 거슬리지 않겠지

Xeuda.sun (쓰다선)-그리고 나는 댄스

쓰다선이 전하는 따뜻하고 경쾌한 위로, 쓰다선의 첫 싱글 [그리고 나는 댄스]



이번 싱글 [그리고 나는 댄스]에는 쓰다선의 가장 경쾌한 곡인 ‘그리고 나는 댄스’와 ‘가시’가 수록되어 있다. 한층 더 성숙해진 보컬, 경쾌한 비올라와 드럼, 베이스의 흐름을 따라 흔들흔들 몸을 맡기다 보면 쓰다선이 만들어내는 온기와 유쾌한 위로를 만날 수 있다.


Track 01 그리고 나는 댄스
쓰다 : 부서질 듯한 밤이 이어지던 어느 날, 문득 춤을 추고 싶다고 생각했다. 전혀 맞지 않는 박자와 몸짓, 나만 알 수 있는 이상한 모양새로 그렇게 밤새 춤을 추고 싶었다. 너무 슬퍼서, 슬퍼하는 내가 너무 또 한심해서. 이 모든 것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이런 모양일거라 상상하면서 곡을 썼다.

하늘에선 : 마지막까지, 녹음할 당시까지 작업을 계속했던 곡이다. 가장 애먹은 곡임과 동시에 결과물을 확인했을 때 가장 아름다웠던 곡이기도 하다.

양재혁 : 곡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이 바뀐 곡이다. 내가 원하는 연주와 쓰다선의 색깔, 그리고 곡이 요구하는 연주를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지 고민을 많이 했고, 곡 안에서의 다이나믹과 도구의 선택, 드럼의 질감을 어떻게 가져갈지 합주와 공연을 통해 멤버들과 함께 구축해 내갔다.


Track 02 가시


Xeuda.sun (쓰다선)-그리고 나는 댄스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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