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k (노크)-환상 [가사/듣기]

Nock (노크)-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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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k (노크)-환상 가사

떨어진 낙엽과
빛나는 구름이
널 데려다줘
날 데려가 줘

시원한 새벽 같
은 너의 웃음이
그땔 데려와 줘
우릴 데려가 줘

항상 손을 잡고 말을 걸던 네가 사라져
나와 눈을 감고 서롤 읽던 네가 사라져

또 환상을 봤어 나
또 환상을 봤어 나

이대로 널 잡기엔 발 걸음이 참 무거워져

또 환상을 봤어 나
또 환상을 봤어 나

믿을래 눈앞에 널 난 밀어낼 수가 없어서

지금 보는 너와 다른 날을
그려 바람 불어 내게도
작은 몸이 나를 떠나 그래
그게 맞아 너를 보내야
맘이 맘을 찾아 네가 너를 찾아
길을 돌아가고 넌
잊어버려 나를 버려 버려 돌아
보지 말아 그래 뭐

길을 가다 말을 걸어도
꿈에 나온 네가 보여도
닿지 않는 미래 같아 뻗어버린 손이 미워
거울 속에 나를 숨겨둬

누구보다 나를 미워해 괜
찮아 이제 돌아봐도 울지 않을걸
바래 내가 맘을 두던 곳은
이제 다른 맘이 오고
다른 색이 되어 알아보지 못해 나를 밀어 줘

항상 손을 잡고 말을 걸던 네가 사라져
나와 눈을 감고 서롤 읽던 네가 사라져

또 환상을 봤어 나
또 환상을 봤어 나

이대로 널 잡기엔 발 걸음이 참 무거워져

또 환상을 봤어 나
또 환상을 봤어 나

Nock (노크)-환상
어릴 적 내가, 지금의 내가 바라왔던 모습들은 서로의 환상이다.

만약 지금 환상의 대상을 만난다면, 괜찮아질 거라고 말해주고 사라질 것이다.

작사 nock
작곡 nock
편곡 nock

Nock (노크)-환상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