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o (펜토)-VERSE 2 [듣기/가사]

Pento (펜토)-VERSE 2

Pento (펜토)가 2년 만에 새로운 싱글 "VERSE 2"을 가지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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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o (펜토)-VERSE 2 가사

난 다재다능의 상징
내가 하는 모든 것을
남들이 하기엔
벅차. 하나부터 열까지
닥치는대로
소화 해내지.
이걸 반칙이라 부르든 

사기부르든 상관없지.
내 갈 길을가. 부르릉.
국가의 부름은 2년을
흩뿌리듯이 버리게만들었지만
중요한 물음에는

답을 주었네.
곧 그 답은 인생의
척추가 되어
모양새대로 직행.
가족과 친구 내 꿈.
영원할 사랑하나와
뜨겁게 품을 식구.

십중칠구는 꿈뿐인
몽상가라 치부하겠지.
그렇담 여기서 질문.
현재의 인류 - 꿈 = ?
웃어넘겨봐.
내 답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이제 겨우 Verse 2.
예정없이 훅을 던져. 툭.
가벼웁지 리듬위에 내 발걸음.
나 원하는 곳이 어디든

Verse 2
Verse 2
Verse 2
Verse 2

돈? 벌어야지.
온몸에 똥칠
해서라도 벌어야지.
어짜피 좋은 음악이란
멜론의 보장이
필요해. 그니까 필연적인
Issue & issue.
가위바위보자기.

이 게임에 담겨있는 진리.
먹고 먹히는게
법칙인 단순한 생리.
뭘 내든 별의 별
일들이 생기지.
정장입은 다음날
남은건 팬티.

Nas가 말했네.
Got yourself a gun.
그건 내겐 음악이네.
막연히 흘러온게
아니냐 되물어보니
네장의 시디와
디지털 싱글들로 답이 돼.

날이지고 밤이면
눈 가리개를
찬듯한 짙은
어둠이드리면 발휘되는
생존의 본능.
Maschine gun rap. Salute.

이제 겨우 Verse 2.
예정없이 훅을 던져. 툭.
가벼웁지 리듬위에
내 발걸음.
나 원하는 곳이 어디든

Won't you come on
to my verse 2
Won't you come on
to my verse 2
Won't you come on
to my verse 2
Won't you come on
to my verse 2

더 두려워질게 어딨나.
바닥에 드러누운 채
하늘을 봐.
바다 위로
유유히 날아가는 나.
Mama. I'm sorry.
이제는 나 날 위해

만드네.
Rap makes me feel high.
맨처음에처럼
매일 올빼미야.
헤롱헤롱대는데
아이디어는 Damn good.
I feel like Ye.
시대는 맨날 지각.

Pento (펜토)-VERSE 2
세 번째 정규 앨범 ‘ADAM’ 이 후로 2년 만에 컴백한 개성 넘치는 힙합의 대명사 '펜토'.

매 앨범마다 신선한 사운드와 본인만의 철저한 스타일로 무장한 '펜토'가 2년 만에 새로운 싱글을 가지고 돌아왔다. 이 전과 크게 달라진 점은 전 소속사인 ‘쥬스 ENT’ 와 계약을 계약을 종료하고 인디펜던트로 활동한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히 비즈니스 차원의 영역을 넘어 앞으로 '펜토'라는 뮤지션의 개성을 만끽 할 수 있는 새로운 챕터가 열린다는 이야기이다. '펜토' 본인도 여태 발매하지 못한 앨범들과 음원들을 부지런히 선보이고 싶어하며 앞으로 여러 경로를 통해 팬들과 만나길 바라고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VERSE 2’는 인디펜던트 뮤지션으로 돌아온 '펜토'의 찰진 질감의 랩이 특유의 그루브 넘치는 비트 위에서 출렁거리며 새벽 공기의 냄새를 짙게 풍겨주는 힙합곡이다.

Produced by PENTO

Composed by PENTO

Lyrics by PENTO

Recorded by Studio Kicks

Mixed and Mastered by 노지선 at Studio Kicks

 

[출처:지니뮤직]

 Pento (펜토)-VERSE 2 [듣기/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