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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오-너여야만 하니까 (Feat. 지철 & 정훈영 & 하영욱)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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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오-너여야만 하니까 (Feat. 지철 & 정훈영 & 하영욱)

창오가 4번째 싱글앨범 " 너여야만 하니까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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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오-너여야만 하니까 가사

니가 없는 하루에
 조금씩 난 무너져 가고
 끝인걸 알면서도 널 찾고

 짙은 향기만 남아
 지독하게 날 괴롭히는 밤
 끝엔 니 사랑에 울다가
 지쳐 잠들고

 그대로 멈춰 돌아봐줘라 제발
 내가 이렇게 빌고 빌잖아
 너 하나 밖에 모르고 살던
 그런 바보같은 남자라서

창오-너여야만 하니까 (Feat. 지철 & 정훈영 & 하영욱) '창오'가 4번째 앨범으로 다시 돌아왔다.
타이틀곡인 '너여야만 하니까'는 '창오'의 주 장르인 미디엄 템포 발라드이며, 이번엔 '창오'가 원하던 색을 짙게 표현했다.



또한,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 싱글앨범은 다른 아티스트들과 힘을 합쳐 작업이 이루어진 만큼 미디엄 템포 발라드 느낌의 감성은 살리면서 한층 트렌디해졌다.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을 시작으로, 전작보다 풍부해지고 진행될수록 화려해지는 현악기의 움직임이 노래의 중심을 잡아줌과 동시에 분위기를 이끌어주며,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 기타가 빈 공간을 멋스럽게 채워줌으로써 듣는이들에게 잊지 못할 4분을 선물한다.

3번째 앨범의 피쳐링을 도와준 밴드 20분 '정훈영(Getnam)’이 4번째 앨범에도 참여해줬으며, 처음으로 합을 맞춘 ‘지철’과 ‘하영욱’이 합류해 노래를 완성했다.

전보다 성숙해진 리드보컬 ‘정훈영’의 슬픈 감정으로 노래를 시작하고 ‘지철’의 성악처럼 단단한 발성과 시원한 고음으로 노래의 분위기를 고조시켜주며, '하영욱'의 섬세한 감정표현과 달달한 목소리를 끝으로 세 남자의 각기 다른 목소리가 아름답게 어우러져 슬프고 아픈 감정을 전달한다.

첫번째 앨범의 노래 피쳐링을 포함해 '창오'의 노래 디렉터와 노래의 마무리 작업을 도와준 '노수인(Fallin')' & 'Headbang!(김대현)'이 4번째 앨범에도 함께해 곡의 완성도를 높여줬다.


창오-너여야만 하니까 (Feat. 지철 & 정훈영 & 하영욱)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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