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boxing (언박싱)-가을의 고백 [뮤비/가사]

Unboxing (언박싱)-가을의 고백

밴드 언박싱 (Unboxing)이 두 번째 싱글 " 가을의 고백 "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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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oxing (언박싱)-가을의 고백 가사

기다렸던 축제의 밤
차가운 가을바람도
포근하게 느껴지는 건
너와 함께여서일까

설레는 이 맘을
가득 안고서 너를 만나러 왔어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야
너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거야
말해주지 않아도 난 다 알아
우린 사랑에 빠진 거야

거리에 많은 사람들
울려 퍼지는 노래들
내 곁에서 웃고 있는 너
모든 게 완벽해 보여

이제는 내 맘을
그대로 전해 주고 싶어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야
너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거야
말해주지 않아도 난 다 알아
우린 사랑에 빠진 거야

너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어
난 말이야 널 좋아하고 있는 거야
이런 내 맘 받아주기를 바라
그저 웃어주면 되는 거야

Unboxing (언박싱)-가을의 고백

지난여름, 헤어진 연인과의 여름밤 추억을 담았던 데뷔 싱글
[여름밤]에 이어 듣다 보면 설레는 마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두 번째 싱글 [가을의 고백]으로 돌아온 Unboxing입니다.

'가을' 하면 보통 고독함, 쓸쓸함, 진한 발라드가 떠오르곤 합니다. 하지만 여기저기 빛나는 불빛들과 가슴을 설레게 하는 음악들,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축제 또한 가을의 묘미 아닐까요? 가을의 축제 속에서 설렘을 머금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를 노래에 담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가을이 되면 축제와 공연으로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Unboxing (언박싱)-가을의 고백 [뮤비/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