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단추-내 삼만원 [가사/듣기]

차라리단추-내 삼만원

차라리단추-내 삼만원 

차라리단추-내 삼만원

네게 발이 달린 걸 난 몰랐어
너를 잃을 줄 알았담
잘해줄 걸 그랬어
그래 답답한 지갑 안에서
너도 참 많이 힘들었겠지
어제 받은 삼만원

내 삼만원 내 삼만원
내 삼만원 내 삼만원
어딨는 거야
정말 안 올 거야
내 삼만원 내 삼만원
내 삼만원 내 삼만원
어딨는 거야
정말 나 울 거야

앞으론 널 잃지 않아
네 몸에 이름도 내 전화번호도
써 놓을 거야
만약 아가들을 주운다면
이 번호로 연락 주세요
010 4651 Umm~

내 삼만원 내 삼만원
내 삼만원 내 삼만원
어딨는 거야
정말 안 올 거야
내 삼만원 내 삼만원
내 삼만원 내 삼만원
어딨는 거야
정말 나 울 거야

내 삼만원 내 삼만원
어딨는 거야 정말 안 올 거야

내 삼만원 내 삼만원
내 삼만원 내 삼만원
어딨는 거야
정말 나 울 거야
나 기다릴 거야
내 삼만원

차라리단추-내 삼만원
단추들의 7번째 디지털 싱글 [내 삼만원]

지난 [산책] 앨범에 이어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해 퀄리티를 더했으며,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두 곡은 차라리단추 만의 방법으로 소소한 일상을 들려준다.

01. 내 삼만원
어릴적 세뱃돈으로 받은 삼만원을 밖에서 잃어버리고 집에 들어와 우울한 마음으로 쓴 곡이다. 노래의 느낌은 참 밝지만 그 때의 심정은 절대 밝지 않았다.

차라리단추-내 삼만원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