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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ly Baek (릴리백)-괜찮고 다 괜찮다 (Diary)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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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ly Baek (릴리백)-괜찮고 다 괜찮다 (Diary)

싱어송라이터 릴리백 (Lilly Baek)이 데뷔 싱글 " 괜찮고 다 괜찮다 (Diary)" 를 발표했다.

Lilly Baek (릴리백)-괜찮고 다 괜찮다 바로듣기

Lilly Baek (릴리백)-괜찮고 다 괜찮다 가사
그때는 그런 일이 있었고
조금은 공허했고
한동안 좀 힘들었고
그때는 걔를 좋아했었고
그래서 좀 아팠던
그런 일기들을 썼었지
아 괜히 지금이 행복하겠어
마치 남 일 같은 옛날을 보며 외친다
다 쓴 일기에 마무리는 오늘이니까
그걸로 됐어
그걸로 됐고
다 괜찮다
아득해지는 긴 시간 속에
무사히 귀를 닫아버린 지금은
다 괜찮고 다 괜찮다

Lilly Baek (릴리백)-괜찮고 다 괜찮다 (Diary)

‘다 괜찮고, 다 괜찮다. 다 괜찮을 거야’ 담담한 곡을 쓰고 보라색 노을을 닮은 목소리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릴리백 (Lilly Baek)의 데뷔 싱글 [괜찮고 다 괜찮다 (Diary)]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잊혀지고 괜찮아진다. 때 묻은 일기장엔 나의 옛날 이야기들이 빼곡히 담겨있고 이를 바라볼 때면 조금은 힘들었던 감정과 마주하게 된다.

“그땐 그랬고, 조금은 아팠었지.” 그러나 마무리는 오늘이니까. 그걸로 된 거다. 자신 있게 행복하다고 말 할 수 있는 지금이 있는 것도, 결국은 그때가 있어 가능한 것이기에.

무사히 행복해진 나에게, 그리고 잘 견뎌낸 당신에게. 또 어쩌면 아직은 이따금씩 그때가 생각나는 우리에게. 다 괜찮을 거라 말하고 싶다.

Composed by 릴리백
Lyrics by 릴리백
Arranged by 온성근


Lilly Baek (릴리백)-괜찮고 다 괜찮다 (Diary)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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