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섬 (Darkness) [가사/듣기]

김선우-섬 (Darkness)

신예 ‘김선우’ 가 두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 섬 (Darkness)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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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섬 가사

긴 하루에 먼 미래에
이제 지치고
잡을수도 놔주기도
힘들어 지네

가끔씩은 누군가가
곁에 있었다면
어쩌면 지금 보다는
괜찮은 마음이었을까

때로는 외로움이
어떤 위로보다
더 힘이 되어 줬지만
오늘 밤에는 누군가가
필요할 것 만 같아

어두운 달빛이
토닥이지만 �소용없어
더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를
내버려 둘 뿐야

때로는 외로움이
어떤 위로보다
더 힘이 되어 줬지만
오늘 밤에는 누군가가
필요할 것 만 같아

비어있는 내 방안에
홀로 남겨져 있네

김선우-섬 (Darkness)

‘때로는 외로움이 어떤 위로보다 더 힘이 되어 줬지만..’ ‘오늘 밤에는 누군가가 필요할 것 만 같아..’ 혼자 갇혀버린 섬처럼 누군가를 찾고 있는 듯한 오늘 밤..

첫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소홀]로 자신만의 음악을 보여주기 시작했던 ‘김선우’ 가 두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을 선보였다. 이전 앨범과는 또 다른 모던 락 발라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이다.

거의 모든 세션들을 리얼 세션으로 레코딩 하였기에 더욱 풍부한 밴드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 위에 담담한 보컬이 얹어져 그 외로움을 더한다. 언젠가 혼자라 느껴질 때, 어쩌면 이 노래가 아주 조금의 위로가 되어주지는 않을까..

김선우-섬 (Darkness)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