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

한희준-아무 일 없듯이 [가사/듣기]

반응형

한희준-아무 일 없듯이

한희준이 Digital Single " 아무 일 없듯이 " 를 발표했다.

한희준-아무 일 없듯이 바로듣기

한희준-아무 일 없듯이 가사

가만히 바라본 창밖의
밤거리가 너무 답답해
익숙해져 가는 게
당연한 슬픔들은
이 밤이 가면 더 선명할 텐데

다들 아랠 쳐다보는 게
나만 아픈 건 아닌 듯해
막히는 숨
내쉬고서
그럭저럭 또 늘
어제처럼 떠나가나 봐

흘러 흘러 새벽까지
계속 물들어
이 아픔에
다들 말해
이게

한희준-아무 일 없듯이

지친 하루를 달래는 담담한 위로 [아무 일 없듯이]는 모든 것이 처음이라 서툰 우리들의 삶에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31개의 숫자로 이루어진 나날들을 모두 다 완벽하게 살아갈 순 없지만,아무 일 없듯 지친 마음을 끌어안고 체념하며, 또다시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에게 실패를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와 담담한 응원을 전한다.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빈티지 EP 사운드의 편곡은 90년대 스타일의 R&B를 기반으로 재해석되었다. 후반부에서 들려오는 일렉트릭 기타 연주와 감정을 고조시키는 스트링 세션은 곡의 절정에서 마주하는 극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또한, 31개의 숫자가 불규칙적으로 나열된 앨범 커버는 예측할 수 없는 나날들을 표현하고 있으며, 노주아, 배근열 작가가 ARTWORK 작업에 참여했다.


한희준-아무 일 없듯이 [가사/듣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