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영민)-장마(누가 뭐래도 OST) [가사/듣기]

태사자 (김영민)-장마(누가 뭐래도 OST)

김영민 (태사자)이 가창한 드라마 '누가 뭐래도 OST' 수록곡 "장마"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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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김영민)-장마 가사

잠을 깨운 속삭임에
창을 보니 비가 내려
너인줄만 알았어

잿빛으로 물든 하늘이
내 맘 같아서
갑자기 눈물이
왈칵 고여

저 빗물처럼
나를 적신 너
마르기도 전에
어딜 갔니

영원할 것 같은
이 비가 그치면

다시 비출 햇살처럼
너 돌아오려나

나도 몰래 빗속을 걸어가
자꾸 흐르는 내 눈물 감출 수 있게

예고 없이 내린 비처럼
내게 다가와
내 맘을 채웠던
너였는데

이별이란게
네겐 쉬운거였니
내 맘은 너로만
가득한데

영원할 것 같은
이 비가 그치면

다시 비출 햇살처럼
너 돌아오려나

나도 몰래 빗속을 걸어가
자꾸 흐르는 내 눈물 감출 수 있게

하늘이 멍 뚫린 듯
비가 그치질 않아
더는 흘릴 눈물도 난 없는데

영원할 것 같은
이 비가 그치면

다시 비출 햇살처럼
너 돌아오려나

정처없이 빗속을 걸어가
이 발 닿는 곳에 네가 있음 좋겠어
그게 언제라도

언젠가 비가 그치면
다시 비출 해처럼 너 돌아오기를

태사자 (김영민)-장마(누가 뭐래도 OST)

KBS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ost '장마' 런칭!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은 드라마 '누가 뭐래도'의 ost '장마'가 발매되었다

이번 곡 ‘장마’는 태사자의 메인보컬 김영민이 가창을 맡게 되어 드라마에 진한 감성을 더하게 되었다.

“잠을 깨운 속삭임에
창을 보니 비가 내려
너인줄만 알았어

잿빛으로 물든 하늘이
내 맘 같아서
갑자기 눈물이
왈칵 고여 "

떠나간 이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비’에 투영시켜 절절한 마음을 담아낸 곡 ‘장마’는 김영민의 섬세하면서도 짙은 감성으로 해석되어 완성도를 극대화 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곡 '장마'는 소향,알리,영지,지아,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울랄라세션 등 최고의 보컬리스트들과 작업해온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와 박치용,성현의 합작품으로 드라마에 진한 감동을 더하게 되었다.

한편 kbs 일일드라마 '누가뭐래도'는 월~금 kbs1를 통해 오후8시30분에 방송된다.

태사자 (김영민)-장마(누가 뭐래도 OST)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