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백송이-그저 과정일 뿐이에요 [가사/듣기]

오백송이-그저 과정일 뿐이에요

오백송이-그저 과정일 뿐이에요 바로듣기

오백송이-그저 과정일 뿐이에요 가사

어둠이 짙을수록 별은 더 반짝이죠
영혼의 밤이 와도 그대는 빛이 나요
어둠을 밝히는 건 한줄기 빛
우리가 함께라는 사실만은 변치 않죠

함께 걸어요 결과라 말하지 말고
지금은 과정이라고 믿어 봐요
많이 아팠죠 참 많이 울었죠
지나간다는 말은 위로가 되지 않아도
지나갔단 기억은 위로를 주었어요

상처와 상처를 오가다 보면 (어느날) 알게 되죠
(어느 날) 그 길목에도 꽃이 핀다는 걸
마법처럼 그대처럼 꽃향기가 나요
살아주어 고마워요
지금은 그저 과정일 뿐이에요

함께 걸어요 결과라 말하지 말고
지금은 과정이라고 믿어 봐요
많이 아팠죠 참 많이 울었죠
지나간다는 말은 위로가 되지 않아도
지나갔단 기억은 위로를 주었어요

상처와 상처를 오가다 보면 (어느날) 알게 되죠
(어느 날) 그 길목에도 꽃이 핀다는 걸
마법처럼 그대처럼 꽃향기가 나요
살아주어 고마워요
지금은 그저 과정일 뿐이에요
지금은 그저 과정일 뿐이에요
지금은 그저 과정일 뿐이에요

오백송이-그저 과정일 뿐이에요

연극에서만 볼 수 있던 배우가 TV에서 보이면 반갑기는 하지만, 연극 배우는 TV에 나오지 않고 연극만 열심히 해도 먹고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명 가수가 나오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즐겨 보기는 했지만, 무명 가수는 TV에 출연하지 않고 라이브 공연만 열심히 해도 먹고 사는 것이 보장되면 좋겠습니다.

언더 그라운드는 오버 그라운드로 가기 위한 계단이 아니라 그 자체로 하나의 세계이니까요. 작은 사람들의 성장은 큰 사람이 되기 위한 단계가 아니라 고유의 자람으로 인정받아야 하지요.

사실 작은 사람, 큰 사람이 따로 있을까요?
저는 모두 큰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역할은 있어도 작은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대 또한 큰 사람이지요.

우리들은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자람에 끝은 없습니다.
우리들의 삶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니까요.
우리들의 지금은 그저 과정일 뿐입니다.

오백송이-그저 과정일 뿐이에요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