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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에취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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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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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에취 가사

넓어진 침대에 누워 열린 저 창밖을 보니
니가 그립기보단 저 바람이 참 고마워
걸려있는 너의 드레스, 널부러진 저 매니큐어
이제는 너를 지울 수 있을 것 같아

잘지내길 바래 돌아서길 바래
연락없는 그대 고마움에 미소가 흘러
보물찾기 같애 니가 숨겨둔 너의 물건들
원래 자리가 이곳이었던 것처럼

현실에서 울지못해 꿈에서 울었네
너를 안고 펑펑, 끄윽끄윽
너는 해맑게 웃고만 있었지.
가나라다 라마바사

장준영-에취

너는 떠났고
물건과 기억만 남았다.
잘 살다가
늦게 눈물이 터진다.
울고 울다가
배가 고프다.
라면을 끓인다.
"에취"
너는 없는데
목소리가 들린다.
'God bless you'


- 참여 예술인
장준영 : 노래, 작곡, 작사
정다빈 : 편곡
오수정 : 앨범자켓


장준영-에취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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