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음악

진파랑-하늘이 운다 (Street Ver.) [가사/듣기]

반응형

진파랑-하늘이 운다 (Street Ver.)

진파랑-하늘이 운다 바로듣기

진파랑-하늘이 운다 가사

하늘이 운다.
내 마음 알아주듯이.
하늘이 검다.
어둠도 삼켜버린 듯.

하늘이 울어
내 눈물 감추어준다.
빗줄기만이,
강하게 나를 감싼다.

*모든 걸 잃어갔어도
세상이 짓 누른데도
버티며 살아왔는데
시련은 끝이 없구나

더보기


이 비가 나를 적셔도
안길 곳 하나 없구나.
하늘이 울어준대도
슬픔은 가시질 않아.

하늘이 운다.
말없이 안아주듯이.
하늘이 검다.
세상에 빛을 지운듯

하늘이 울며
세상에 소리쳐준다.
빗줄기 속에,
버려진 나를 위해서.

*모든 걸 잃어갔어도
세상이 짓 누른데도
버티며 살아왔는데
시련은 끝이 없구나
이 비가 나를 적셔도
안길 곳 하나 없구나.
하늘이 울어준대도
슬픔은 가시질 않아.

*비바람 지쳐 잠들면
다시 또 해가 떠올라
내일이 시작되겠지
또 다른 희망이려나.......
미친 듯 소리 쳐본다.
가슴이 터져버릴 듯.
하늘이 울어주는 밤,
나 여기 살아있다고
나 여기 살아있다고

진파랑-하늘이 운다 (Street Ver.)

비가 닿는 느낌이 아플 정도 쏟아지던 빗속에서 밤을 보내던 날이 있었습니다.

 


그 처량한 듯 대신 울어주는 빗소리와 차가움은 아픔을 씻어주었습니다. 먹구름 사이로 빛을 내뿜는 태양을 맞이하던 아침에…. 날 대신 울어주던 하늘에 감사했습니다. 그래도 살 수 있게 해준 하늘에….

- Blue commentary -

퍼커션들이 내리는 비를 연상케 해주는 슬픔을 희석해주는 비워진 슬픔과 채워진 희망을 담고 싶었습니다.
이 한 곡으로 약간의 치유와 위로를 채우셨으면 합니다. 허전한 마음을….

 

진파랑-하늘이 운다 (Street Ver.) [가사/듣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