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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유현숙-자꾸 가르치려 하지 마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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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유현숙-자꾸 가르치려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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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유현숙-자꾸 가르치려 하지 마 가사

자꾸 가르치려 하지 마 
해답을 말할 필욘 없어
그냥 다정히 들어주면 되는 걸 그대여
그런 눈으로 말 하지마
더이상 내겐 가면 없어
그냥 나답게 살아가면 되는걸 그대여
있는 그대로 솔직한 대로
쫌 별난 내 방식대로 살고 싶어
자꾸 머리를 굴리진 마 
해답을 찾을 필욘 없어
그냥 포근히 감싸 주면 되는 걸 그대여
그렇게 티 나게 보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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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내겐 의미 없어 
그냥 나답게 살아가면 되는 걸 그대여
있는 그대로 솔직한 대로
쫌 별난 내 방식대로 살고 싶어
맘먹은 대로 꿈꾸는 대로 
용감한 내 방식대로 살고 싶어
있는 그대로 솔직한 대로
별스런 내 방식대로 살고 싶어
맘먹은 대로 꿈꾸는 대로
용감한 내 방식대로 살고 싶어
있는 그대로 솔직한 대로
별스런 내 방식대로 살고 싶어
맘먹은 대로 꿈꾸는 대로
용감한 내 방식대로 살고 싶어
자꾸 가르치려 하지 마

가비 유현숙-자꾸 가르치려 하지 마

2015년 솔로 정규 앨범 “여전히 바람” 발매 후 오랜만에 곡 발표이다. 그 당시 함께 작업을 마쳤으나 앨범 전체 분위기로 발표하지 않았던 두 곡을 다시 부르고 작업하였다. 덕분에 크레딧이 빼곡하게 채워졌다


어쿠스틱 보컬 그룹에서 젬베 연주와 시원한 가창으로 20여 년을 노래했다. 오랜 그룹 활동으로 절제된 담담함과 따뜻한 감성을 구사하면서도 타고난 블루지함과 록 창법을 소울펑키 리듬 위에 레트로한 멜로디와 가사를 올려 삶에 대한 열망을 담아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치 정지된 듯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길어지는 만큼 점점 저 멀리 뿌연 연기 같은 미래이지만 과거를 꺼내어보고 현재를 살아내며 미래로 나아가길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길 더욱더 자신을 스스로 응원하길 바라본다.

"어느 비에 흔들리는 날이 쌓여 가
여전히 흔들리는 오늘이지만
이대로 끝이 아니라 단단해지는 중
공감과 이해가 넉넉하지 못한
말들에 흔들리지 말고
마지막 순간에
견뎌내는 것은
결국 나이기에
별스럽다며 귀를 가렵게 해도
그만큼 커왔기에
서로 비교하지 않을 수 있기를
꿈꾸고 바라왔던 곳을 바라보며
솔직한 대로 있는 모습 그대로
용감하게
나 다운 나로 아름다워지길
의지와 결기를 담는다
삶은
소중하니까"


가비 유현숙-자꾸 가르치려 하지 마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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