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와 칸-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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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와 칸-낙원 가사
바다에 빠지는 햇살을 보다
쉼 없이 사진을 찍자
아픈 맘 찌푸리지 마
괜찮아 저길 봐
조용한 밤공기 담아
이참에 미련을 덜자
외롭지 않은 밤이야
너와 같은 맘이야
어쩌나 이렇게 약해 어떡하나
나 눈물이 많아 꽉 붙잡아
봐 많은 걸 놓친 채 살았나 봐
그랬나 봐
우린 참 아퍼 쓰다만 사랑과 밤새워 싸워나가
우린 숨 가퍼 쓰다 말 풍경을 마마 날 대신 봐줘
갈대 만치 흔들리는 가지 따듯하게 비춰줘
떠날 때 잠깐 살짝 안아줘 언제나 행복해 줘
하루를 빛나게 살자
지쳐도 환하게 웃자
심심한 계절을 담아
너 하나 나 하나
잊었던 지도를 찾아
가벼운 발걸음 세자
차가운 바다를 갈라
하늘 위 날아가
어쩌나 이렇게 약해 어떡하나
나 눈물이 많아 꽉 붙잡아
봐 많은 걸 놓친 채 살았나 봐
그랬나 봐
우린 참 아퍼 쓰다만 사랑과 밤새워 싸워나가
우린 숨 가퍼 쓰다 말 풍경을 마마 날 대신 봐줘
갈대 만치 흔들리는 가지 따듯하게 비춰줘
떠날 때 잠깐 살짝 안아줘 언제나 행복해 줘
우린 참 아퍼 쓰다만 사랑과 밤새워 싸워나가
우린 숨 가퍼 쓰다 말 풍경을 마마 날 대신 봐줘
올리와 칸-낙원
안녕하세요 올리와 칸 입니다.
[paradise]
처음 함께하기로 약속을 했던 올리와 칸은 전의를 다지기 위해 제주도로 떠난 적이 있습니다.
들뜬 둘은 아름다운 곳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숙소로 와서는 짐을 풀고,
숙소 베란다에 앉으니 그제서야 소리 한 점 없는 이쁜 섬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때의 조용함과, 희미함, 그리고 올리와 칸의 대화를 노래에 담았습니다.
[낙원]
낯선 어딘가에 가셔서 조용한 풍경을 만나게 된다면,
어떤 기억이든 그곳에 심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익숙한 곳에 돌아오셔서는 잔잔하고, 오래도록
행복할 수 있을 거얘요.
잘 기억나지 않는다면 ‘낙원’ 안에 담아둘 테니 행복하세요.
[in my mine]
‘In my mind’는 내 내 생각에는, 늘 생각하는이라는 뜻으로 사용 됩니다.
사랑보다는 그리움으로 가득 찬 생각의 끝은
어쩌면 따듯하기보다는 차가울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올리와 칸-낙원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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