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아-나의 님 (My Dear) [가사/듣기]

장단아-나의 님 (My Dear)

신인가수 장단아가 앨범 타이틀곡 " 나의 님 (My Dear)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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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아-나의 님 가사

언제나 내색 없이
힘든 일을 하는 당신
문틈사이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당신 아니면 안될거라
생각 하는가요
아픈 마음 감추고
웃음을 보이시네요

지켜보는 당신께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하지만
그래도 이제 그만
편히 쉴 수는 없으신가요
내 조그만 어깨지만
기대어 보세요 

장단아-나의 님 가사

언제나 내색 없이
힘든 일을 하는 당신
문틈사이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당신 아니면 안될거라
생각 하는가요
아픈 마음 감추고
웃음을 보이시네요

지켜보는 당신께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하지만
그래도 이제 그만
편히 쉴 수는 없으신가요
내 조그만 어깨지만
기대어 보세요 

언제나 내색 없이
힘든 일을 하는 당신
문틈사이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당신 아니면 안될거라
생각 하는가요
아픈 마음 감추고
웃음을 보이시네요

지켜보는 당신께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하지만
그래도 이제 그만
편히 쉴 수는 없으신가요
내 조그만 어깨지만
기대어 보세요 

님이시어
이렇게 산다는건 하늘의 뜻이라
나는 님의 손을 잡고
살갑게 살고 잡소 살고 잡소
가지마오, 가지마오
이승의 끈을 놓을 수가 없네
님이시어
내손을 잡아 내 어깨 기대요
인연이란 그렇잖소
님이 아파, 나도 아파, 님이어
님이어

장단아-나의 님 (My Dear)

모처럼 한국 음반계에 홍키통키 리듬에 국악버전인 『나의 님』이라는 곡이 나왔다. 가수 장단아는 중년의 신인이다. 그녀는 광주여고를 졸업하고 삼성에 취직하여 줄 곳 한 곳에서 근무를 하였던 진중한 여성이었다.

 

그런 그녀가 노래봉사에 눈을 뜨면서 자신이 끼가 있는 여자라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노래봉사를 하는 시간이면 절로 어깨가 덩실대고 어르신을 보면 다 예뻐 보인단다. 그러고는 어느새 남장을 하고 각설이 춤을 추기도 한다. 이 순간이 그녀에게 가장 예쁜 순간이기도 하다.
그런 그녀의 각설이 끼를 살리고자 자연스레 음반 『나의 님』을 내놓게 되었다. 이 노래는 정무현 작곡가와 이정민 편곡자가 다시 호흡을 맞춘 곡이다. 또한 장단아 자신이 작사를 한 곡이다. 그녀에게 나의 님은 남편이 되기도 하고 부모님이 되기도 하고 자식이 되기도 한다. 이 노래의 클라이맥스는 국악버전 랩으로 마무리한다. ‘님이시어, 이렇게 산다는 건 하늘의 뜻이라. 나는 님의 손을 잡고 살갑게 살고 잡소, 살고 잡소~~’ 그녀의 고향 사투리로 흘러나오는 외침은 듣는 이에게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이 음반에는 그 외에도 4곡이 추가로 있다. 그녀의 끼 발산 변신은 각설이마당에서 더욱 해학적인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이 음반은 총 5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1트랙 타이틀곡 『나의 님』(장단아 작사 정무현 작곡), 2트랙 『임진강』(윤두천 작사, 정종택 작곡), 3트랙『열두줄』(김상길 작사,작곡), 4트랙『달도 밝은데』(김상길 작사,작곡), 5트랙『오늘같이 좋은 날』(윤정 작사,박성훈 작곡), 6트랙 『나의 님MR』이다. 모두 장단아 만의 특색 있는 원석의 목소리로 가슴을 울렁이게 한다.
장단아의 나의 님. 우리 가슴에는 이러한 님이 항상 있어오지 않았는가. 내 가까이 있는 임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든다.

작사 : 장단아
작곡 : 정무현
편곡 : 이정민

 

장단아-나의 님 (My Dear) [가사/듣기]